[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이제 피부관리 단계에서 썬케어(Sonnenschutz)는 필수 단계로 자리 잡았으며 전문가들로부터 1년 내내 관리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예를 들어 여름 해변이나 겨울 스키장 등 장시간에 걸쳐 집중적인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경우 LSF 50 정도의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최근 선보인 썬 드롭(Sun Drops)이나 Add On 세럼 등 신제품은 제품을 발랐을 때 번들거리거나 들뜨는 것을 막아주면서도 촉촉하게 발리는 질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는 휴가철 외에도 일상생활에서의 자외선 노출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필요한 경우 기초관리 단계에 함께 이용하거나 메이크업 단계에 바르면 된다.

이와 관련해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썬케어 제품 중 혁명적인 신제품을 소개했다.

# 유기농 썬크림 '쿨라(Coola) 클래식 실크 썬 드롭' 출시

유기농 썬크림으로 유명한 미국 브랜드 쿨라(Coola)가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썬 드롭(Sun Drops)을 선보였다. 제품을 발랐을 때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여 주며 알로에와 히알루론산, 올리브 오일, 호호바 오일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유지시켜 준다. 이와 함께 카모마일 성분은 자극을 예방하고 피부 조화를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쿨라(Coola) 썬 드롭 제품을 이용할 때에는 태양에 노출되기 15분 전에 깨끗한 피부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얼굴과 목에 균등하게 바르면 된다. 피부에 바를 때에는 기초 단계에서 크림이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면 된다. 제품을 바르고 수영을 했거나 땀을 흘렸을 경우에는 2시간 마다 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

# 기름기 없고 부드러운 텍스처 '파이리스 스킨(Phyris Skin) 세럼'

‘Add On’ 세럼(Serum)은 피부에 발랐을 때 기름기가 없고 부드러운 텍스처를 갖고 있어 썬 케어보다는 촉촉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발랐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비타민E의 함량이 높아 피부 탄력성 향상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동시에 함유되어 있는 판테놀 성분은 피부의 수분 함량을 향상시키고 세포 재생을 도우며 건조함으로 인한 주름 생성을 줄여 준다.

# 호르몬 활성 기능 '쏠레일 뚜레주르(Soleil Toujours) 썬 케어 미스트'

‘쏠레일 뚜레주르’의 썬 케어 미스트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입증된 호르몬 활성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민감한 피부를 위해 옥시벤존(oxybenzone) 등의 성분도 포함하고 있지 않다. 특히 비타민C와 항산화제 등이 함유된 특허 성분 '에코썬 콤플렉스(EcoSun Complex)'가 홍조와 색조 침착으로 인한 반점, 주름 등을 방지해 준다. 미스트를 뿌리고 나면 피부가 활력을 되찾아 반짝거리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며 메이크업 고정에도 도움을 준다.

# 안티에이징 동시 효과 '닥터 바바라 스텀(Dr. Barbara Sturm) 썬 드롭'

‘닥터 바바라 스텀’의 썬 드롭(Sun Drops)은 썬 케어 기능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식물 추출물과 비타민E, 베타글루칸(Beta Glucan)은 손상된 피부 세포 재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 높은 LSF 50 지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기초 단계 제품에 함께 섞어 발라도 되고 기초 단계 관리가 끝난 후 따로 발라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