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3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19.7℃
  • 박무서울 15.3℃
  • 맑음대전 15.5℃
  • 맑음대구 15.3℃
  • 맑음울산 17.9℃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9.1℃
  • 구름조금고창 17.5℃
  • 맑음제주 21.0℃
  • 맑음강화 15.1℃
  • 구름조금보은 11.9℃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7.9℃
  • 맑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중국 리포트] 중국서 잘나가는 향수 브랜드 '딥디크' 인기비결은?

오프라인 매장 90% 매출 비중 철저한 품질력, 창의성 중시 전략 고수

 

[코스인닷컴코리아 정가현 기자]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보(化妆品报)는 프랑스 파리 향수 브랜드 '딥디크'(DIPTYQUE)가 중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신문은 딥디크의 성공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 유통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혀 무엇보다 차별화된 전략이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딥디크는 프랑스 파리의 향수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일찍 진출했다. 현재 중국의 대도시에 전문매장을 오픈했지만 그래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은 아니다. 그 이유는 전자상거래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중국의 소비 시장에서 딥디크는 아주 천천히 느린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딥디크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이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매장은 10%도 되지 않는다.

 

딥디크는 2011년 홍콩에서 아시아 최초로 매장을 오픈했고 그 이후 북경과 상해, 남경, 충칭, 성도에 매장을 열었다. 오픈 당시 딥디크는 아시아의 잠재력과 열정에 놀랐었고 얼마 뒤에는 중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소비 습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중국 소비자들은 새로운 사물을 추구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깜짝 서프라이즈를 좋아한다는 성향을 파악했다.

 

 

반면 딥디크와 비슷한 브랜드들은 중국 시장에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 향수 브랜드 '조말론'(Jo Malone)은 2014년 중국에 진출왔고 지난해에는 티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로레알그룹도 2016년 아뜰리에 코롱 향수 브랜드를 인수했고 빠른 성장으로 단기간에 티몰에 입점했다. 지난해 말에는 중국의 주걸륜(周杰伦)을 중국 대륙 지역의 홍보대사로 계약했다.

 

딥디크는 현재 북경, 상해, 남경, 충칭, 성도에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딥디크 대표는 앞으로도 판매동향을 철저하게 분석해 알맞은 도시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올해 계획은 항저우와 상해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신규 매장은 3개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년동안 신규 매장을 3개만 오픈하겠다는 계획은 너무 느린 전략처럼 보이지만 딥디크는 중요한 것은 좋은 품질력과 창의성이지 속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딥디크 대표는 이 두가지만 보장한다면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문제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관련태그

딥디크  중국  온라인 매장  향수  품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