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 (목)

  • 흐림동두천 16.3℃
  • 흐림강릉 20.6℃
  • 천둥번개서울 19.2℃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19.7℃
  • 맑음고창 18.7℃
  • 맑음제주 21.3℃
  • 흐림강화 18.1℃
  • 구름많음보은 17.7℃
  • 맑음금산 17.0℃
  • -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18.0℃
  • 맑음거제 18.9℃
기상청 제공

[EU 리포트] LVMH, 에스티로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TOP10 상위 차지

화장품 향수 기업 2018년 럭셔리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딜로이트에 따르면 LVMH, 에스티로더, 리치몬트(Richemont)는 2018년 각각 279억 5,500만 달러(한화 약 36조 4,819억 원), 136억 8,300만 달러(한화 약 17조 8,566억 원), 128억 1,900만 달러(한화 약 16조 7,29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럭셔리 브랜드 시장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넬이 상위 6위를 차지하며 새롭게 상위 TOP 10 기업에 진입한 가운데 2017년 TOP 10과 비교해 변화가 있었다. 샤넬보다 상위로 프랑스의 패션그룹 케링(Kering), 이탈리아의 안경, 선글라스 기업 룩소티카(Luxottica)가 TOP 10에 포함됐다.

 

상위 10개 럭셔리 브랜드에 로레알이 7위를 차지했고 스와치가 8위, 홍콩의 주얼리 기업 주대복(Chow Tai Fook)이 9위, 미국의 의류 기업 PVH가 10위를 차지했다. 샤넬의 신규 진입과 함께 랄프로렌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딜로이트가 분석한 제품 유형에 따른 보고서는 향수와 화장품 분야가 지난 회계연도 7.6% 증가해 매출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연간 평균매출은 지난 회계연도 동안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151억 원)를 초과해 향수와 화장품 분야의 11개 기업 중 8개 기업이 10억 달러(1조 3,051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관련태그

로레알  럭셔리 브랜드  샤넬  에스티로더  리치몬트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