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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국내 뉴스

바이오스펙트럼, 바이오 기술기반 고품질 천연원료 집중 홍보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Alpha-Melight, Redsnow 등 인기 Top3 원료 소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최근 화장품 트렌드는 천연 원료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 때문에 화장품업계에서는 화학 원료를 배합하는 것이 아닌, 생물공학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물공학 기술로 만들어지는 화장품 원료라면 바이오스펙트럼은 일가견이 있다. 이미 지난 2000년부터 해양소재를 포함한 천연물을 이용해 자연에 해가 없고 인류에게 유익한 바이오 기술 기반의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온 기업이기 때문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해 자사 대표 제품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북미 등 24개 국가, 280개 업체가 참가하고 9,000명의 참관객들이 참가한 화장품원료 전문 박람회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대표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천연으로부터 생명공학에 사용 가능한 바이오 신소재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고효능, 고품질의 천연원료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주산 동백꽃 추출물의 항오염 기능을 입증하는 논문을 최근  국제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 환경오염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제주산 동백꽃 추출물이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오염원으로부터 콜라겐 분해 효소의 발현을 감소해 피부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한다는 내용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박람회에 MultiEx BSASM, Alpha-Melight, Redsnow 등 인기가 높은 Top3 원료를 출품, 집중적으로 알렸다. MultiEx BSASM은 아토피 임상실험을 했는데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재는 강한 항염과 진정 효과를 가진 7가지 천연 식물 추출물을 조합했다.

 

Alpha-Melight는 브라질에서 자생하는 칸데이아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미백제로 강력한 미백 효능 입증을 확보했다. 동백꽃으로 만든 Redsnow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 합성과 피부 보습 효능이 입증됐다.

 

또 바이오스펙트럼은 남해안 청정지역 다시마 추출물을 함유한 신규 원료 엡시마(Epseama)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노화와 광노화, 염증성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노화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것이 입증됐다. 노화로 인한 색소 침착과 깊은 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현재 바이오스펙트럼은 한국에서 본사와 제주센터, 오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1개 아시아 대리점과 유럽 9개 대리점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마케팅은 1대1로 고객사를 직접 만나거나 세미나를 통해서 연구원들과 원료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을 초청해 PPT를 보여드리면서 원료를 충분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충분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한 효능 원료들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과 만족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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