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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3대 쇼핑몰 2분기 방문자수 감소세

쇼피 1위 유지 티키, 라자다 1분기 대비 감소 음력 설이후 쇼핑 부진 요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아이프라이스 인사이트(iPrice Insights)가 지난 16일 발표한 2분기 베트남 전자상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4 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간의 액세스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쇼피(Shopee)가 계속해서 1위를 마크하고 있는 가운데 티키(Tiki), 라자다(Lazada), 센도(Sendo) 등의 순으로 월평균 방문자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 3개월 동안 쇼피, 티키, 라자다 등이 모두 1분기 대비 방문자 숫자가 감소했다. 아이프라이스 인사이트 베트남의 마케팅 대표 당 당 쯔엉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에서의 접속자의 감소는 소비자 요구의 감소로부터 기인하며 사업적 문제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

 

2017~2018 자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2분기에는 1분기 대비 접속자 수가 감소했다. 그 이유는 음력 설 이후로 고객들은 큰 할인 행사 전까지 쇼핑이 활성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분기 쇼피 접속자수는 3,860만, 티키는 3,370만이다. 이 두 사이트는 전 분기대비 200만 접속자가 줄었고 라자다는 거의 100만이 줄어 2,830만이 됐다. 센도는 상위 전자상거래 중 유일하게 접속자가 2,540만에서 2,800만을 증가해 라자다 월평균 접속수에 비해 단지 30만 정도의 차이만을 보였다.

 

1년전 라자다 트래픽은 거의 센도의 2배였다. (1년전 라자다 3,270만, 센터 1,640만) 라자다는 2018년 초기 대비 웹사이트 접속자 수가 3분의 1이상 줄어들었으며 모바일 앱에서도 지난 분기 대비 감소하고 있다. 최근 라자다 어플리케이션은 iOS에서 4번째, 안드로이드에서 3번째 순위로 1분기 대비 모두 한 단계씩 내려갔다.

 

 

7월초 라자다 베트남은 맥스 장을 대신해 제임스 동을 최고경영 책임자로 임명했다. 맥스 장은 알리바바가 동남아시아 라자다를 인수한 후로 1년 이상 CEO로 있었다. 제임스 동은 현재 태국 라자다 CEO를 겸임하고 있으며 맥스 장은 알리바바로 복귀했다. 온라인 시장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베트남 전자상거래 업체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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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상거래  화장품  쇼피  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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