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3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19.7℃
  • 박무서울 15.3℃
  • 맑음대전 15.5℃
  • 맑음대구 15.3℃
  • 맑음울산 17.9℃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9.1℃
  • 구름조금고창 17.5℃
  • 맑음제주 21.0℃
  • 맑음강화 15.1℃
  • 구름조금보은 11.9℃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7.9℃
  • 맑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EU 리포트] 독일 ‘G-뷰티’ 베스트셀러는?

천연성분, 첨단기술, 과학적 증거 특징…닥터 하우시카, 벨레다 스킨푸드 대표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현재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의 ‘G-뷰티’ 베스트셀러는 무엇일까.

 

패션 매거진 글래머(Glamour) 영국판은 “대부분 천연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기법을 사용하고 있고 여러 과학적 증거로 특정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G-뷰티’의 특징이다”라며, “독일 뷰티는 유행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기준에 따라 모든 성분을 제대로 테스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보도했다.

 

 

독일의 스킨케어 브랜드 ‘QMS Medicosmetics’의 국제 헤드 트레이너인 로완은 “독일인에게 스킨케어는 사치품이 아닌 필수품이다”라며, “그들에게 스킨케어는 고급스러운 경험보다는 단순하게 피부 건강과 효능에 따른 관리 단계이다”라고 설명했다.

 

글래머 매거진이 소개한 ‘G-뷰티’의 첫 번째 베스트셀러는 닥터 하우시카(Dr. Hauschka)의 클렌징 밀크(Cleansing Milk)다. 이 제품은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지워주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닥터 하우시카는 스위스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와 함께 천연 화장품 선구자로 손꼽히는 독일 화장품 브랜드다. 1930년대 화학자이자 회사 설립자인 루돌프 하우시카 박사가 합성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 크림을 개발하면서 브랜드 역사가 시작됐다.

 

두 번째 베스트셀러는 아우구스티누스 바더(Augustinus Bader)의 더 크림(The Cream)이다. 줄기세포 재생의학 저명학자가 개발한 이 제품은 건강한 안색을 만들어 주는데 특화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바버(Babor)의 ‘하이드라 플러스 앰플(Hydra Plus Ampoule Concentrate)’도 베스트셀러로 꼽혔다. 이 앰플은 한번 사용할 분량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 사용 전까지 완벽하게 밀봉된 후 사용할 때마다 적당량을 피부에 발라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베스트셀러는 닥터 바바라 스텀(Dr. Barbara Sturm)의 브라이트닝 세럼(Brightening Serum)이다.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지만 그만큼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제품이다. 독일 뒤셀도르프 피부과에서 개발된 브랜드 ‘닥터 바바라 스텀’은 혈액 세포 맞춤형 크림이라 불리는 ‘MC1-크림’으로 유명해졌다.

 

이 외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동시에 진정 효과가 있는 멀티 제품인 벨레다 스킨푸드(Weleda Skin Food) 제품, 꾸준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니베아(Nivea)의 바디로션(Q10+ Vitamin C Firming Body Lotion)도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