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MP한강은 지난 10일 이진승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진기 전 대표는 일신상의사유로 대표이사직은 사임했다.
신임 이진승 대표이사는 “대표 브랜드인 ‘릴리바이레드’와 ‘해서린’을 필두로 추가적인 신제품 개발과 함께 국내외 프리미엄 에스테틱 업체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천연 원료들을 사용한 친화적인 피부 제품 등 빠른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에 발맞춘 고객 중심적 비즈니스 전략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 자사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고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플랫폼 기업과 협업을 이루어 다양한 국가로 진출 후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해외 영업을 확대 강화할 것이다”라며, “3년 안에 매출 1,000억 원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MP한강은 헬스&뷰티 산업의 글로벌 에이전트로 2000년 창립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 차별화된 브랜드 소싱 프로세스와 H&B스토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MP한강은 브랜드를 수입, 운영하며 자체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고 수출 브랜드와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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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한강 이진승 대표이사 공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