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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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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시장 트랜드 변화는?

동영상 플랫폼 확산 색조, 럭셔리, 고품질 제품 성장 온라인 비중 강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최근 잘나가는 중국 시장에 있는 화장품 회사들은 색조와 럭셔리에 집중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고성장하는 중국 로컬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를 통해 최신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와 전략을 분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로컬 업체들은 연구개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무려 70%의 중국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입할 때 품질을 가장 중시한다고 응답했다. 최근에는 신제품 개발도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중국에서 색조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자연스럽게 많은 국가에서 색조화장품 관련 컨텐츠 생산이 유도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11%로 증가하고 있다. 뷰티 유튜버나 왕홍들이 메이크업 동영상에 브랜드를 소개하거나 직접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색조화장품 시장을 키우고 있다. 이에 발맞춰 로컬 브랜드들이 색조 라인업 확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채널의 높은 성장도 특징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서 밀레니얼의 화장품 소비는 온라인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어 필수적인 유통채널이 됐다. 중국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온라인 비중은 2013년 13.2%에서 2017년 23.2%로 10%포인트나 증가했다.

 

특히 국가별 럭셔리 브랜드 침투율을 보면 중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편이다. 미국의 프리스티지 침투율은 40%, 선진 아시아 국가 평균은 47%인데 반해 중국은 아직 26% 수준으로 프리스티지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또 에스티로더는 향후 주력할 유통채널로 온라인 이외에 면세점 채널도 강조했다.

 

요즘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브랜드들이 넘쳐나기 시작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급증하자 기존의 브랜드들을 인수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새로운 브랜드의 시장 개척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에서 잘나가는 해외 화장품 업체들은 온라인과 면세점 채널에서 럭셔리 시장에 집중했다.

 

특히 로컬 브랜드 업체들의 상승세는 과감한 마케팅과 투자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높아진 품질을 바탕으로 브랜드 리빌딩에 나서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는 온라인과 면세점 채널의 고속 성장이다. 럭셔리 시장의 호조, 그리고 색조 시장의 확대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럭셔리 시장과 온라인 채널에 대응할 수 있는 소수 업체와 ODM 업체들이 갈수록 유리해지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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