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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봉사동아리 '아사봉' 독거노인 식사대접 선행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명품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가 아름다운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봉사 동아리 '아름다운 사람들의 봉사이야기'(이하 아사봉)은 지난 7월 18일 서울 동대문구 시립대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노숙인과 독거노인 62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진숙 교수를 비롯해 졸업생 배정아 박사, 석·박사 재학생 등 7명이 참석했다. '아사봉'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이 그 동안 사회 각계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생긴 봉사 동아리로 이번이 세번째 봉사다. 

다양한 기술을 가진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미용봉사, 밥퍼 봉사 등 전문 기술과 사랑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사랑을 베풀면서 서로의 친목도 돈독히 다지고 있다.

미용학전공 학과장 윤천성 교수는 "지적인 측면 뿐 아니라 마음씨까지도 최고인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며 "앞으로 아사봉 모임이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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