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의 보치카리오와 부발로는풍선껌 냄새가 나는 새로운 뷰티 라인을 만들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보치카리오는 오랜 기간 브라질 2위 뷰티 화장품 회사이고부발로는 세계 최고의 사탕과 껌 회사 중 하나이다. 이 유형의 화장품에 대한 가장 큰 타깃 고객은 여성들이다. 보치카리오와 부발로는 몇 가지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초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의 목표는 더 많은 소비자를 확보하는 것이다. 두 기업은1980년대 츄잉껌 회사의 향수를 자극하고 비건 제품 화장품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방식은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 주로 채식주의자와 완전 채식주의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 그러한 브랜드는 같은 분야의 다른 많은 브랜드처럼 동물에게 제품을 테스트하는 잔인한 활동을 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나섰다. 이는 기업 이미지에 확실히 유리하다. 이를 바탕으로 보치카리오와 부발로는 협력해풍선껌 향이 나는 한정판 뷰티 제품 컬렉션을 출시했다. 라인은 '몸조심하세요 부발로'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가장 좋은 점은 사실 개발할 제품이 이미 출시 준비를 마쳤다는 점이다.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Co.)은 발암물질이 검출된 후 소비자들에게 올드 스파이스(Old Spice)와 시크릿(Secret) 브랜드가 론칭했던 몇 가지의 데오도란트와 위생 스프레이를 폐기하라고 당부했다. P&G는 지난 13일 이 제품들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발표하고 미국과 캐나다의 리테일들에게 이 제품을 진열대에서 내려달라고 지시했다. P&G는 소비자들에게 벤젠(Benzene)이 함량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은 사용을 중지하고 폐기할 것을 경고했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벤젠은 백혈병, 혈액암, 골수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혈액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발암물질이다. 그러나 P&G는 노출 모델링과 미국 환경보호청이 발표한 암 위험도 평가 등을 토대로 보면 소비자들의 건강 위험은 낮다고 밝혔다. P&G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콜된 제품에서 검출된 벤젠 함량에 매일 노출되더라도 건강에 부정적인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P&G는 리콜은 매우 보수적으로 주의하며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우리가 입는 옷부터 먹는 것까지 우리가 소비하는 제품의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윤리적이고 투명한 브랜드를 찾는 것은 이슬람 종교의 엄격한 교훈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천연 활성 물질을 결합한 할랄 화장품과 관련이 있다. 할랄 화장품은 이슬람 율법과 꾸란 자체가 정한 규칙에 따라 생산된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교도에게 필수 불가결하지만 종교 신자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소비자면 누구나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생산 초기부터 최종 납품까지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해할랄 인증은 매주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장에서 진지하고 안전한 회사를 식별하는 방법이 됐다. # 할랄이란? 아랍어로 할랄은 허용함을 의미한다. 이슬람교도의 경우 모든 행위와 소비 대상은 코란에 부합하는 한 합법적,불법을 의미하는 하람(Haram)에 해당하는 것만 허용되지 않는다. 유대인과 기독교인과 마찬가지로 이슬람 공동체도 무슬림의 삶의 방식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주는 자체 규정이 있다. 코란에는 "모든 건강한 것이 허용됐다"는 구절이 있다. 금지된 관행은 신자들의 성실성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우선 순위이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호주 화장품 브랜드들은 천연 성분과 지속가능한 생산, 뛰어난 효과로 전 세계 뷰티 에디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추(SITCHU)는 여성들의 피부 케어와 새로운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해 줄 최고의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를 보도했다. # JS헬스 비타민, 이너뷰티 제품 최근 여성들은 스킨케어와 함께 이너뷰티 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호주 헬스케어 브랜드인 JS헬스 비타민는 비타민과 보충제로 헬스케어 산업의 선두에 있다. JS헬스 비타민의 제품들은 소화 개선과 모발성장 촉진, 콜라겐 보충 등의 효과로 내면의 건강을 향상시킬 뿐아니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 스킨 피직스,과학근거개발 '피부 탄력개선, 미백, 보습 기능'한번에 케어 호주 스킨 피직스 브랜드는 이름 그대로 과학을 근거로 개발됐다. 이 호주 스킨케어 제품들은 최고의 과학과 자연을 결합한 효과를 구현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스킨케어 제품함께 뷰티 보충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피부 탄력 개선, 미백, 보습 기능을 한 번에 케어해 준다. # 엔도타 오가닉스,임상적입증된 성분과 천연성분결합한 제품 엔도타 오가닉스의 제품들은 임상적으로 입…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시세이도는 연구개발(R&D)강화를 목적으로 독자적인 연구개발 이념으로새롭게 ‘DYNAMIC HARMONY’를 제정했다. ‘DYNAMIC HARMONY’는 시세이도가 메이지 시대에 일본 최초로 서양풍의 민간 조제약국으로서 창업한 이래 계속해 온 서양의 과학과 동양의 지혜를 융합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겉보기에 상충되는 가치나 양립되기 어려운 가치를 융합해 유일무이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독자적인 연구개발(R&D)의 사고방식을 장점으로재정의해 명문화했다. 현재 사회 환경과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화하는 가운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이노베이션이 필수적이다. 시세이도는 이 이념을 바탕으로 5가지 연구 접근법을 주축으로 설정함으로써 회사 내외에 시세이도 연구개발(R&D)의 장점과 독자성을 시각화하고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 세계의 시세이도 연구원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유도한다. 또이를 통해 한층 더 연구개발(R&D) 부문의 강화를 목표로 혁신창출을 가속화해기업 미션인 ‘BEAUTY INNOVATIONS FOR A BETTER WORLD(뷰티 이노베이션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소비자들이 자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브랜드에 점점 더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뷰티 산업은 카메라 앞과 뒤에서 더 큰 다양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아레미디어(Are Media)는최신 인사이트 시리즈 '트렌드 토크스 : 뷰티(TRENDtalks : Beauty)'에서여행과 음식에 이어 세 번째로 뷰티인사이트를 개최했다. '트렌드 토크스 : 뷰티’에 참가한 뷰티 전문가 패널들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자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브랜드에 점점 더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 뷰티 산업은 카메라 앞과 뒤에서 더 큰 다양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호주의 뷰티 리더이자 진행자인 마이클 브라운은 새로운 기술이 호주의 뷰티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브랜드들이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를 다르게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아레미디어의 최신 '뷰티 보이스' 조사에 따르면, 92%의 소비자들은 뷰티 광고와 관련해더 많은 다양성을 느낀다고 답했으며78%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 행동과 메시지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3분의 1은 메거진 브랜드 리뷰와 특징이 그들의 뷰티 제품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66%는 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주)스파티(Sparty)는 이 회사가 개발, 기획, 판매하는 개인맞춤형(퍼스널라이즈) 브랜드 ‘메듈라(MEDULLA)’와 ‘호타루 퍼스널라이즈드(HOTARU PERSONALIZED)’에 대해 테라사이클재팬 합동회사와 협력해 추진하는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11월 19일부터 도입했다. (주)스파티(https://www.sparty.jp/)는 2017년 7월 창업 이후 ‘개개인의 개성을 가치화하고 싶다’는 생각 아래 “색깔이 있는 시대를 만들자‘를 미션으로 내걸고개인맞춤형을 바탕으로 한 D2C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를 전개하기 위해 국제 목표인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근거해 환경을 배려한 천연식물 유래 성분이나 원료를 고집해 고품질의 제품 제공과 지속가능성 모두를 목표로 하며지구와 인체에 모두 친화적인 제품 만들기를 추구하고 있다. 개인맞춤형 헤어케어 ’메듈라(MEDULLA)‘는 밤의 떫은 껍질 등 본래 폐자재가 되는 식물성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화장품 상자로는 원료로사탕수수의 잔사를 사용하고 병은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개인맞춤형 스킨케어 ’호타루 퍼…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11월 2일 매출과 수익 모두에서 애널리스트 예상 목표를 상회한 1분기 회계 결과를 발표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최신 트렌드를 수용함으로써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로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향수, 헤어케어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오리진, 엠에이씨, 바비 브라운, 라 메르, 조 말론 런던, 아베다, 투 페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과 백화점을 통해 150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11월 2일 분기 배당금이 주당60센트로 13%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당금은 11월 30일 영업 종료를 기준으로 등록된 주주들에게 12월 15일지급된다. 뷰티 산업은 불황기에도 고객들은 작은 사치품을 계속 구매할 것이라는 이론인 '립스틱 효과'로 인해 경기 침체중에서도 주목받는 산업으로 여겨져 왔다.또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의 등장으로 뷰티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시켰다. 이러한 플랫폼의 뷰티 인플루언서는 많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차기 정부가 개인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할 계획인 독일은 이 분야에서 몇 안 되는 자유주의 국가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국가에서 마리화나의 사용과 소지를 비범죄화해 사용자를 징역형에서 면제했지만, 대마초 재배 사용에 대한 법적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 다만 중남미 국가는 다른 대륙 국가들보다 앞서 대마초 사용을 승인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는 우루과이와 캐나다에서만 오락용 대마초를 승인했다. 반면, 대마초의 의학적 사용은 전 세계적으로 약 30개국에서 승인됐다. 유럽연합에서 네덜란드는 2003년에 앞서 나갔으며 이후 27개국 중 22개국에서 이 물질이 허가됐다. # 라틴 아메리카, '우루과이' 세계 최초 대마초 생산, 유통, 소비 합법화 우루과이는 2013년 12월 세계 최초로 대마초의 생산, 유통, 소비를 합법화했다. 개인 소비를 위해 집에서 재배하거나 소비자 클럽을 통해 사용하거나 약국에서 구입하는 세 가지 방법으로 제품을 접할수 있다. 구매는 실명으로 가능하며 사용자당 월 40g으로 제한된다. 칠레 정부는 마리화나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2개의 민간 회사를 승인했다. 여러 국가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 로레알 파리(L'Oréal Paris)는 여성들이 거리에서 겪는 괴롭힘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프로그램인 스탠드 업(Stand Up)을 최근 시작했다. 로레알 브라질의 홍보대사 타이스 아라우조와 함께하는 캠페인에는 강력한 미디어 계획이 포함된다. 플룩소(Fluxxo) 커뮤니케이션에서 제작한 500개보도자료는 브라질 전역의 인플루언서에게 배포된다. 스탠드 업(Stand Up)은 여성들에게 성희롱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 플랫폼으로목표를 가진 프로젝트와 함께 일하는 미국 비정부기구 홀라백(NGO Hollaback)과 협력해 로레알이 개발했다. 플룩소의파트리시아 바헤토 이사는 "이 소재의 중심에는 여성의 힘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상징 중 하나인 빨간 립스틱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뷰티 아이템은 참고용이자 여성의 아이콘일 뿐아니라무엇보다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주고안정감과 아름다움, 높은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오브제로 디자인됐다. 그렇다. 우리는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여성성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으며그렇다고 해서 누구도 우리를 모욕할 권리를 주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파트리시아 바헤토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빈트너스 도터(Vintner’s Daughter)의 사랑받는 액티브 보태니컬 세럼(Active Botanical Serum)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론칭했다. 빈트너스 도터의 베스트셀러인 세럼은 22가지풍부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빠른 시간 내에 피부를 변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론칭된 빈트너스 도터의 세럼은 베트남에서 태어나 현재 뉴욕에서 인상적인 꽃 정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올리고 있는 플로리스트 겸 사진작가 도안 리(Doan Ly)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사진작가 도안 리는 세럼의 클래식한 검은 병 위에 금박 에칭으로 세럼이 함유하고 있는 꽃들을 디자인에 올렸다. 세럼 자체에는 민들레, 장미, 재스민 등의 꽃 인퓨전이 함유되어 있고 기존 사이즈보다 큰 50ml로 론칭됐다. 매출액의 2%는 세계적으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해 일하는 비영리단체 퓨처 위드아웃 바일런스(Future Without Violence)에 기부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최초의 재생 가능한 펄프 용기 기술을 개발한 풀펙스(Pulpex)와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뷰티 브랜드가 됐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지난 11월 16일 책임감 있는 펄프로 만든 재활용 가능한 종이 용기를 개발하기 위해 펄펙스 파트너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이번 컨소시엄의 첫 번째 뷰티 기업이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풀펙스 종이 용기 기술을 확장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이미 풀펙스 파트너사인 디아지오, 유니레버, 펩시코, GSK 컨슈머 헬스케어, 카스트롤과 함께 혁신적인 종이 용기를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유니레버는 세계 최초의 종이 기반 세탁 세제 용기를 개발하고 있다. 풀펙스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재생 가능 원료를 사용해목재 펄프 용기를 만드는 최초의 기술를 보유한 회사다. 새로운 종이 용기는 표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다니엘 라모스 수석 부사장은"패키징을 지속가능하도록 대체하는 것은 더 책임감 있는 개념을 적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