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역 강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12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인천, 충남, 전북 등 7개 지역의 강소기업 114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기업 간(B2B) 거래알선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 내 개설한 지역별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발굴한 33개국 95개 바이어와 매칭돼 이틀간 250여 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을 도입한 자체 화상 상담 시스템 ‘트레이드코리아-밋’(tK_Meet)을 활용하면서 상담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무역협회 이영호 온라인마케팅실장은 “그간 화상 상담시에는 주로 유명 해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왔다”면서 “올해 도입한 tK_Meet는 트레이드코리아 전용 화상 상담 서비스라 안정성이 높고 별도의 설치 없이 링크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데다 Full HD급의 화질을 지원해 제품 설명과 시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 지역 강소기업 ‘일공구툴스’는 일반 커터칼에 석고대패, 톱 등 4가지 기능을 융합해 목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개발전시회인 ‘CI KOREA 2021(2021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이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열린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물론 프리미엄급 온라인 전시관로 비대면 소통채널을 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활로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후원하는 ‘CI KOREA 2021(2021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이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201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 CI KOREA는 화장품 원료와 소재, OEM ODM, 화장품 용기, 패키지 관련 최신 제품을 소개하는 B2B 전문 전시회이다. CI KOREA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 속에 새로운 화장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원료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업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CI KOREA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마케팅에 애로를 겪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프리미엄급 온라인 전시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도시형 소비재산업(뷰티, 식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620만 달러의 상담과 1,034만 달러 계약추진의 성과를 달성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외 주요 전시회가 취소되고 입국 제한 국가가 확대되는 등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시형 소비재산업(뷰티, 식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현지에 온라인 수출상담회장을 조성하고 사전에 제품 샘플을 배송하는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해외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좋은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고 상담 편의를 위한 해외 바이어 매칭, 통역서비스 제공 등으로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1차로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뷰티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지역 뷰티기업 20개사와 태국, 말레이시아, UAE, 카타르 4개국 47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186건, 약 870만 달러의 상담과 550만 달러의 계약추진이 이루어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 12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글로벌 뷰티, 화장품 B2B 전문전시회인 ‘2020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뷰티 시장 속에서 중소기업과 바이어들을 위한 B2B 전문 전시회로 철저한 방역 속에 개최됐다. 2020년 국내에서 뷰티, 화장품 분야의 오프라인 전시회로는 유일하게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화장품 분야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한국무역협회(KITA)와 공동으로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18개 국가 24개사 바이어(Watson, Yandex, FTP 유럽, 남미, 아시아 대표 유통사와 리테일러)가 참가해 현지에서 온라인을 통한 상담회 진행으로 국내 강소 뷰티, 화장품 기업들에게 수출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참가기업은 68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둬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또 침체된 뷰티 산업의 내수 진작을 위한 국내 대표 MD(현대백화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CIC KOREA는 지난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전시회 ‘2020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 한국무역협회 상담부스에 참석해 방문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해외 인허가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2020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바이어 수출상담회, FTA활용 상담회 등을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했다. 올 해는 CCIC KOREA에서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 상담부스에 참석해 해외 화장품 진출 시 가장 선행돼야 하는 인허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2021년 판로 개척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다양한 국가의 화장품 시장 조사와 사전에 인허가를 취득하고 준비한 업체들이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보다 빠른 판로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CCIC KOEA는 2021년 1월부터 중국 NMPA 화장품 허가등록을 포함해 유럽, 미국, 러시아, 베트남, 말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2020 인터참코리아가 12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뷰티, 화장품 분야로는유일하게 개최되는 오프라인 전시회이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회는 오는 12월 19일까지 개최된다. K-뷰티의 우수성이 떠오르고 있지만 올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의 장이 전무한 가운데 뷰티, 화장품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인터참코리아에서는 해외 바이어의 입국이 어려울 수 있는 점을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비대면 화상 상담회가 개최되며 온라인을 통한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는다. 또 해외 수출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내수 진작을 위한 국내 바이어 상담회 개최해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장으로도 활용된다.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뷰티 대전이 개최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전시회는 불특정 다수의 방문이 아닌 개인별 입장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철저하게 방역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게 추진된다. 전시장은 현재 출입구 분리, 관람객 입장 등록 시 대면접촉 최소화, 입장객 발열측정 의무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2월 17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화장품, 뷰티 박람회인 '2020 인터참코리아 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2020 인터참코리아는 올해 18회째 개최되는 글로벌 화장품, 뷰티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 참가기업 중 41개사와 18개국 바이어 24개사를 사전 매칭해 기업 간(B2B) 화상 수출상담회을 진행한다. 한편, 2020 인터참코리아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뷰티, 화장품 분야로는유일하게 개최되는 오프라인 전시회이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회는 오는 12월 19일까지 개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뷰티, 화장품 B2B 전문전시회인 ‘2020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2020 인터참코리아’는 (주)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다. 매년 3만여 명의 뷰티 업계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 뷰티, 화장품 제조기업과 판매기업에 아시아권을 넘어 러시아, 유럽권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해외 바이어에게는 K-뷰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뷰티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 타이틀로 매년 3,00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직접 방문해 K–뷰티의 위상을 알리고 뷰티, 화장품 기업의 필수적인 해외 판로 개척의 장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내수진작을 목표로 전시회를 개최하며 국내에서 뷰티, 화장품 분야의 오프라인 전시회로 유일하게 개최되는 만큼 올해 마케팅 활동을 전혀 못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2020 제3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대한의사협회가 승인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나라 4대 케이컨벤션(K-Convention)으로 지정한 신뢰도 높은 국제학술행사로 해외의사 연수생을 위한 안티에이징 분야 온라인 연수 학술행사와 온라인 산업전을 통한 의료기기와 화장품기업 수출 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학술행사에는 해외의사 온라인 연수생 590명을 포함해 총 20개국 8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구지역에 강점이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등에 대한 최신이론과 수술 전 과정을 녹화해 송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준비한 온라인 산업전에는 의료기기와 화장품 분야 31개 기업이 해외바이어 54개사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회의채널 11개를 동시에 접속하는 첨단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전 세계 20개국 의사들에게 연수 과정 전체를 중국어와 영어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국제학술행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첨단 ICT 회의 시스템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0 제3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대한의사협회가 승인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나라 4대 케이컨벤션(K-Convention)으로 지정한 신뢰도 높은 국제학술행사로 해외의사 연수생을 위한 안티에이징 분야 온라인 연수 학술행사와 온라인 산업전을 통한 의료기기·화장품기업 수출 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학술행사에는 해외의사 온라인 연수생 590명을 포함해 총 20개국 8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구 지역에 강점이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등에 대한 최신이론과 수술 전 과정을 녹화해 송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준비한 온라인 산업전에는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 31개 기업이 해외바이어 54개사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회의채널 11개를 동시에 접속하는 첨단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전 세계 20개국 의사들에게 연수 과정 전체를 중국어와 영어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국제학술행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첨단 ICT 회의 시스템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로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마케팅에 온라인 전시회를 활용할 필요성이 커졌다. 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바이오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 전시회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기업 12개를 포함해 국내외 기업 448개가 참가했다. 참관객은 모두 16만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인도 등 우리 수출 주력국가를 비롯해 독일, 네덜란드,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세계 각지에서 전시회를 찾았다. 온라인 상담은 1,400건이 진행됐다. 상담 규모는 4억 3,600만 달러로 이중 1억 2,800만 달러 규모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KOTRA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K-방역 관련 제품 성과가 컸다. 4,100만 달러 거래가 예상되는 마스크를 비롯해 코로나19 진단기기, 소독제품도 주목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열린 콘퍼런스에 대한 관심도 컸다. 세계보건기구(WHO), 질병관리청, 존슨앤드존슨,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 등에서 영향력 있는 연사가 나서 코로나19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K-방역 노하우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동향도 다뤘다. 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3회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이 11월 25일 막을 올렸다. 11월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332개사의 글로벌 빅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600여 개 수출기업과 1대1 화상 상담을 주선했다. 주요 바이어는 글로벌 유통 대기업인 월마트, 전 세계 1,800개의 생활용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의 미니소 그룹, 동남아시아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인 텔콤 인도네시아, 태국 최대 규모의 신선과일 유통업체인 바카몬푸드 등 세계적인 유통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침체된 수출 활력 회복을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과도 합심해 종합 마케팅 행사로 몸집을 불렸다.국내 기업들이 신북방 진출 지원을 위해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모스크바 전시·수출 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하면서 러시아 55개 바이어와 국내 42개 기업 간 1대1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또 같은 시기 개최되는 코엑스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참가업체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