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수입 향수 설 앞두고 가격 인상 '빈축'

2015.01.26 21:20:00

끌로에, 케빈클라인, 마크제이콥스 2월부터 3~5% 올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면세점 수입향수 브랜드들이 오는 2월 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오는 2월 설 구정(2월 18~22일)은 주말과 이어져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는 관광객 증가로 면세점 이용률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 향수 브랜드들이 2월부터 가격 인상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끌로에(Chloe)가 5%, 케빈클라인(Calvin Klein) 3~5%, 그 밖에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등의 향수 가격이 2월부터 인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상 관련돼 “각 브랜드별로 글로벌 가격 정책을 달리하는데 본사 지침에 따라 가격인상을 단행하게 됐다"며 통상적인 답변을 전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에스티로더 그룹 브랜드의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바비브라운, 오리진스, 랩시리즈, 아라미스 등도 면세점 일부 제품 가격을 약 2~5% 인상한 바 있다.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