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출처 : http://sevilla.abc.es/ |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아베쎄데세비야(ABC de Sevilla)는 한국 화장품에 열광하는 스페인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고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 인기 제품, 구매 방법을 소개했다.
한국 화장품은 놀랍게도 독일에서 탄생한 BB크림으로 스페인 에스테틱 업계에 등장했다. 인터넷을 통해 처음으로 몇몇 한국 화장품이 소개되었는데, 이 제품들은 들어본 적이 없는 새로운 브랜드들이었고, 당시에는 누구인지 알지 못했지만 완벽한 외모의 한국의 젊은 유명 여성 가수들에 의해 홍보가 되기 시작했다.
토마토, 작은 곰, 컵케이크, 키스 모양 패키징의 크림과 블랙 마스크와 같이 입증된 효과의 제품, 수분 크림, 페디큐어, 매니큐어, 클리닝과 같은 미용 관리에 도움이 되는 여러 도구 등을 보면 어느 누가 '사랑스러운' 화장품의 열풍에 도취되고 싶지 않겠는가?
지난 수년동안 BB크림은 뷰티 업계 전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상징이 됐다. 이같은 한국 화장품 붐은 인터넷에서 거리로 점차 옮겨 갔다. 심지어 세비야(Sevilla)에는 '촉촉(Chok Chok)'이라는 한국 화장품 전문매장이 오픈했고, 세포라(Sephora)와 같은 일부 매장의 코너에도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킨79는 마드리드(Madrid)의 헤르모시야(Hermosilla) 거리에 매장이 있고, 미샤 역시 바르셀로나(Barcelona)의 발렌시아(Valencia) 거리에 매장이 있다. 왕비(Wangbii)는 마드리드의 세비야(Sevilla) 거리에 있고, 멀티 브랜드 매장인 미인(Miin)은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등에 매장이 있다.
말라가(Málaga) 향수 체인점 프리모(Primor)는 이미 왕비,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리오엘리, 네이처리퍼블릭, 스킨79 등과 같은 다양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왜 이처럼 한국 화장품들이 스페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을까? 한국의 성형수술은 세계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녀 모두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것을 정체성 중 하나로 공유한다. 따라서 세계의 다른 곳이 아닌 한국에서 뷰티 브랜드가 번창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서울의 핵심지역인 명동거리를 참고로 보면 한국 화장품 매장이 가득하다. 그곳은 K-뷰티의 골든 마일이자 뷰티 블로거를 위한 진정한 파라다이스이다.
![]() ▲ 사진 출처 : http://sevilla.abc.es/ |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