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이스트만(Eastman)은 ABS에 대한 지속가능한 대안인 '트레바'(Treva)와 '크리스탈 레벨'(Cristal Revel)의 새로운 복합복제기 라인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신제품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그리말디 포럼(Grimaldi Forum)에서 개최되는 '2019 럭스팩 모나코 박람회'(2019 Luxe Pack Monaco Sh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트만은 화장품에 대한 포장 솔루션 포트 폴리오의 지속가능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이스트만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그리말디 포럼(Grimaldi Forum)에서 열리는 2019 럭스팩 모나코 박람회에서 플라스틱 수지 공급업체가 지난해 화장품 마켓에서 선포인 ABS의 대안인 차세대 '트레바'(Treva) 2세대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 트레바 2세대, 최첨단 화학 재활용 기술 사용 기술적, 미학적 특성 강화

이스트만의 특수한 플라스틱(Specialty Plastics) 매니저인 클락 엔스밍거(Clark Ensminger)는 "성능이나 미학적으로 볼 때 새로운 트레바(Treva)는 이전 세대들과 정확히 똑같다. 하지만 우리는 재활용 재료 함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최첨단 화학 재활용 기술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스트만은 인증된 재활용 콘텐츠의 23.5%를 수지 공식에 추가했다. 트레바 2세대는 이 수지 공식에 이어 미포함된 셀룰로오즈(Cellulose) 기반인 플라스틱의 48%와 비화석 소재의 70%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클락 엔스밍거는 "립스틱나 모자, 소형 케이스에 트레바의 성능과 미학을 테스트하기 위해 많은 실험을 했다. 많은 면에서 그것은 ABS를 능가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노하우가 필요한 소재는 다르다. 특정 경우(약 30%) 특정한 몰드와 툴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대 트레바는 첫 번째 세대보다 정확히 기술적, 미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PCR 합성 폴리에스터 '크리스탈 레벨' 복제기 출품

올해 럭스팩에서 이스트맨은 독점 포스트 소비자 재생 컨텐츠(PCR) 복합 폴리에스터의 새로운 라인인 '크리스탈 레벨'(Cristal Revel copolyesters) 복제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클락 엔스밍거는 "크리스탈 레벨은 식품 등급 재활용 PET을 쓰지 않은 복제제와 혼합한 플랫폼이다. 재활용 재료 함량은 기술 요건에 따라 15%에서 50%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투명성의 수준과 크리스탈 레벨(Cristal Revel)의 색상은 재활용의 소재에 따라 달라진다. 올해 럭스팩에서는 이스트맨이 각각 다른 샘플을 선보이지만 먼저 시판될 PCR 40%를 담은 버전을 출품할 에정이다.

# 지속가능한 물질 발견 '경제순환' 활성화 '2019 럭스팩 어워드' 선정

이스트만은 이러한 지속가능한 물질을 발견하고 이를 경제순환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다양한 출처의 혼합 플리에스터(Polyesters)와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기계와 화학적 재활용 모두 세 개의 플라스틱 재활용 스트림을 개발했다.

이스트만의 세그먼트 마켓 매니저(Segment Market Manager)인 랜스케 골스(Renske Gores)는 "우리의 비전은 우리 재료의 100%가 미래의 경제순환에 참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uthur Foundation)과 협력하고 있으며 경제순환에 대한 그들의 정의에 동의한다. 올해 럭스팩에 전시될 제품을 위해 3개의 루프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트만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이번 박람회 기간중인 10월 1일 실시하는 '2019 럭스팩 어워드'에 선정돼 수상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