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리포트] 영국, '초저가 고품질' 화제의 화장품은?

2019.10.10 11:05:09

4천원대 'W7 파운데이션', 6천원대 '라쿠라 페이스 오일' 고품질 인기몰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최근 영국에서 저가격과 고품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가지 화장품이 화제다. 영국 글래머(Glamour)지는 영국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두 가지 화장품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W7’의 3파운드(한화 약 4,400원) 파운데이션이다. 영국 글래머지는 “레브론 컬러스테이재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여성의 11%는 완벽한 파트너를 찾는 것만큼 완벽한 파운데이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며 “파운데이션은 워낙 종류가 많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이 제품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베스트셀러다”고 보도했다.

 

‘W7’의 ‘레전드 라스팅 웨어 파운데이션(W7 Legend Lasting Wear Foundation)’은 소비자로부터 고가의 브랜드 메이크업 제품보다 좋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계속 받고 있다.

 

브랜드 ‘W7’은 2002년 런던에서 두 남성이 만들었으며 모든 제품이 적당한 가격에 고품질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W7’은 해마다 성장해왔으며 현재 500개가 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동물실험을 전혀 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두 번째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은 독일의 할인 슈퍼마켓 체인인 알디(Aldi)에서 판매되고 있는 4파운드(한화 약 6,000원)의 페이스 오일이다.

 

영국 글래머지는 “페이스 오일은 건조한 피부에 적합하지만 지성 피부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다”며 “이 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지성 피부에도 도움을 주는 오일이다”라고 소개했다.

 

알디의 자체 브랜드인 '라쿠라(Lacura)'의 '글로우 로즈 오일(Healthy Glow Rose Oil)은 원래 한정판으로 정해진 분량만 판매하려고 했지만 전례 없는 판매 기록과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 로 계속 판매하는 제품이 됐다. 이 오일에는 스위트 아몬드 오일, 호호바 오일, 로즈힙 오일, 석류 오일 및 오렌지 껍질 추출물과 같은 식물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의 수분 함량을 높이는 비타민 E도 함유되어 있다.

 



레아 채 기자 star450@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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