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브라질 화장품 기업 나투라(Natura)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찾고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제안을 전 세계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나투라는 기업가, 신생 기업, 연구 기관, 대학 기관과 기업에 개방형 혁신 과제를 제시하도록 독려했다.
나투라는 응용 연구, 검증 또는 확장 등 이미 개발 단계를 거친 솔루션을 찾고 있다. 나투라는 재생 가능 또는 생 분해성 속성과 같은 새로운 포장 재료 뿐 아니라 폐기물을 줄이고 관련 기업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새로운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모집 중이며 11월 30일까지 전용 웹 사이트(innovationchallenge.natura)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심각한 기후 위기로 인해 화장품 기업들은 규제 기관이 개입하기 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유엔 연구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13억 톤의 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일회성 소비 습관은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따라서 환경 오염에 대비해 혁신을 선보이는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살아남을 것이다.
나투라의 제품혁신 책임자 다니엘 곤자가(Daniel Gonzaga)는“현재 우리는 매일 440만 명이 생산하는 쓰레기에 상응하는 비용을 절약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이보다 더 앞서 나가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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