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근 ESG 경영 패러다임의 확산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지식플랫폼 더씨에스알(THE CSR)은 제5회 지속가능경영 비즈니스포럼 'THE CSR 2021 Seoul'을 오는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거버넌스 ▲기후변화 ▲공급망 CSR을 ESG경영의 전략적 우선순위로 선정했으며 포럼을 통해 기업의 ESG 전략 실행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포럼을 통해 2022년 사업 준비에 필요한 ESG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천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포럼은 국내와 외국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연구소 등 지속가능경영 유관부서 임원과 실무진이 참가한다.

이번 포럼은 주관사인 더씨에스알(THE CSR) 정세우 대표이사가 환영사로 '2022년 ESG 트렌드 전망 및 실행전략' 발표로 시작되고 신승국 미국 변호사(법무법인 화우)가 축사로 'ESG 법제화와 기업 거버넌스 운영체계'를 제시한다.

첫번째 '거버넌스' 섹션은 'ESG 제도화에 따른 신경영 리스크 관리 전략"를 주제로 이광욱 변호사(법무법인 화우)가 'ESG 법률 규제와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발표하고 이종오 사무국장(KOSIF)이 'Green Taxonomy 제정과 ESG워싱 리스크 관리 전략'을, 김영민 변호사(법무법인 화우)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 방안'을, 윤진수 본부장(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개정된 ESG 모범규준의 실행과 평가 대응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박석범 고문(THE CSR)의 사회로 패널토의를 실시한다.

두번째 '탄소중립1' 섹션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업의 실행 전략'을 주제로 ​김태한 책임연구원(CDP 한국위원회)이 'RE100 도입과 탄소중립 전략 추진 로드맵'을 주제발표하고 강성철 상무(LX 인터내셔널)가 '친환경 팜오일 사업 운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김현수 단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친환경 자재 전환과 내재탄소(Embodied Carbon) 감축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신언빈 파트너(ERM Korea) 사회로 패널토의를 실시한다.

세번째 '탄소중립2' 섹션은 '건강한 산림 순환을 통한 기업의 탄소 상쇄 방안'을 주제로 장윤호 실장(한국임업진흥원)이 '​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참여를 통한 ESG 성과 창출 방안'을 발표하고 소민섭 매니저(한국투자신탁운용)가 '해외산림 간접투자를 통한 ESG 전략'을, 채현규 대표이사(신영이앤피)가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 에너지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강승모 본부장(한국임업진흥원)의 사회로 패널토의를 실시한다.

마지막 '공급망 CSR' 섹션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통한 기업의 가치사슬 혁신'을 주제로 ​이수용 대표이사(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ESG 인증과 가치사슬의 지속가능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신요한 매니저(효성티앤씨)가 '지속가능한 구매와 공급망 ESG 관리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이혁진 본부장(THE CSR)의 사회로 패널토의를 실시한다.

제5회 지속가능경영 비즈니스포럼 'THE CSR 2021 Seoul' 프로그램

이번 포럼의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1일까지 하면 되고 참가비는 온라인 350,000원(VAT 포함), 오프라인 550,000원(VAT 포함)이다. 할인혜택으로 더씨에스알 고객사, 학계 또는 비영리법인은 20%를 할인해 준다. 또 협력기관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한국능률협회, 인간개발연구원​, 한국패션산업협회,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한국중견기업협회 회원사는 10%를 할인해 준다. 한 기관에서 3인 이상 등록시 온라인 참가비 1인 200,000원을 적용한다.

자세한 참가문의는 박미경 대리(02-6953-5636 mkpark@thecsr-center.com)하면 된다. 한편, 지난 컨퍼런스는 건설, IT, 통신,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공공과 민간부문 지속가능경영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