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인천광역시가 11월 30일 인천 송도의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개최한 ‘붐업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자간 실증교환 프로그램(CBT : Cross Border Testing)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스타트업 해외실증 지원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실증 기회제공 ▲국내외 협력 파트너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연말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실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은 “인천시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협회의 CBT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실증기회를 확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은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주)카네비컴을 방문해 자율주행 라이다(LiDAR)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카네비컴을 비롯해 셀트리온, 천일엔지니어링, 원일금속, 코멕스 전자 등 인천지역 주요 수출기업과 기업별 현안,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소통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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