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美 ‘울타 뷰티’ 입점 3개월 만에 판매량 30% 급증

2025.11.20 12:55:45

K뷰티 확산 채널로 존재감 강화…온라인 카테고리 1위 등 현지 반응 ‘고공행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대형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입점 3개월 만에 판매·발주·온라인 반응이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현지 K뷰티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10월 기준 메디큐브의 월 판매량이 초도 판매 이후 약 3개월 만에 약 3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이피알은 지난 5월 울타 뷰티와 메디큐브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22종을 선적했으며 8월부터 울타 뷰티 온라인몰과 약 1,40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PDRN과 콜라겐 라인의 다양한 제품이 고르게 관심받은 가운데, 이미 여러 유통 채널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제로모공패드’는 누적 1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갔다. 최근 미국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이 개인 SNS에서 제품을 언급하며 화제를 더했다.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역시 SNS 챌린지와 함께 낱장 기준 60만 장 이상 판매되며 브랜드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메디큐브의 인기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확인되고 있다. 울타 뷰티 온라인몰에서는 10월 스킨케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오프라인 실적까지 합산한 통합 순위에서도 3위에 올랐다. 오프라인 비중이 높은 울타 뷰티의 특성을 고려하면 K뷰티 브랜드로서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판매 증가에 따라 발주량도 확대됐으며 10월 발주 금액은 8월 초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지난 9월에는 수요 폭증으로 추가 발주가 진행되기도 했다.

 

메디큐브의 성장세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및 연말 프로모션에 대응해 현지 마케팅과 공급 전략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울타 뷰티의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도 폭발적인 소비 반응을 확보한 만큼 연말까지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울타 뷰티와의 파트너십은 메디큐브의 미국 내 브랜드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현지 소비자 경험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길태윤 기자 xodbs25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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