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아마존·울타 뷰티 병행 전략으로 美 시장 성장 가속

2026.02.12 12:44:31

아마존 매출 432% 증가·울타 뷰티 입점 4개월 만 월 판매량 312% 확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아마존과 울타 뷰티를 축으로 한 온·오프라인 병행 전략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채널 확장과 오프라인 체험 중심 유통을 동시에 추진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에이피알은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울타 뷰티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체험 중심 유통 전략으로 미국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기능성과 효과를 중시하는 현지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초기 인지도 확보와 매출 규모 확장 과정에서 온라인 채널의 역할이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실제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2025년 메디큐브 매출은 2024년 대비 432% 증가했다.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랩핑 마스크 ▲PDRN 겔 마스크 등이 현지에서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했다. 아마존을 통한 노출 확대가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산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성과가 확인됐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8월부터 울타 뷰티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약 1,500개 매장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12월 기준 초도 판매 이후 4개월 만에 월 판매량이 약 312% 증가했다. 체험·상담·테스터 중심의 매장 환경이 제품 효능과 사용감을 직접 전달하며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울타 뷰티 입점 이후 메디큐브는 스킨케어 카테고리 온라인 판매 랭킹 1위를 매달 유지했고 오프라인 실적을 포함한 통합 랭킹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기준 SKU 수는 입점 초기 12개에서 반년 만에 18개로 확대되며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한 추가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채널의 구조적 성장과 울타 뷰티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체험 기반 전략이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통상 환경 변화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유통 구조를 다각화하고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태윤 기자 xodbs25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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