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9월 9일~10일 서울 SETEC 제1,2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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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가 주최하는 2013 서울국제네일페어(SINAIL)가 오는 11월 9, 10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제1,2 전시관에서 열린다.
199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SINAIL은 한국네일협회,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한국네일예술인협회, 한국네일디자인협회가 주관하고 오디세이 네일 시스템스 협찬,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관계자는 “우수한 네일리스트 발굴과 해외 시장 진출지원 등 국내 네일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이번 페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SINAIL은 크게 네일아트 경연대회와 작품전시, 국내외 유명 네일리스트 기술 세미나, 국내외 네일 관련 제품 판매와 전시 등 세 개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네일아트 경연대회는 국내 최대의 네일 콘테스트로 프로, 세미프로, 주니어, 일렉트릭화일 등 4개 부문에 거쳐 진행되며 부문별 금, 은, 동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에 세계 유수의 네일 기술자를 초청한 기술 시범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제품 전시, 네일 용품과 기자재 소개 등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네일인들의 심도 깊은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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