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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21년도 예산 6,110억원 최종 확정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12-12 12:12:21
  • 조회수 : 146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1년 예산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0년 본예산 대비 518억원(9.3%) 증가한 6,11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식약처는 2021년도 예산안은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을 목표로 코로나19 성공적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방역물품 개발・공급과 안전관리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급식 식중독 예방, 해외직구 식품 검사 등 먹을거리 안전 확보와 첨단 의료제품 관리 강화, 미래대비 안전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첨단 신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안전과 효과 검증과 신속한 국내 공급에 필요한 국가검정 실험장비 등 인프라를 보강한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국내 개발 촉진을 위해 임상시험 공동심사 등 신속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임상시험약 안전성 정보보고제’(DSUR : Development Safety Update Report) 운영 등 백신・치료제의 사용단계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필수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감염병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성능검사 실험실을 신규 설치해 K-방역물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또 코로나19 치료제‧백신‧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허가·심사 평가기술 연구(R&D)도 확대한다.

 
코로나19 대응 제품개발과 안전 강화에 총 265억 원을 투입한다.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국가검정에 220년 7억 원에 이어서 2021년에는 61억 원(+54억 원)을 편성한다. 치료제・백신개발 임상시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신규로 2021년 9억 원을 투입한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전용 특수실험실 신축을 위해 신규로 2021년 10억 원을 투입한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화와 기술지원을 위해 2020년 4억 원에서 2021년 9억 원(+5억 원)으로 증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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