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터치인솔 2014 코스모프로프 참가.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대표 임성기)과 터치인솔의 개발사이자 모기업인 ㈜본느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매년 6~7만명의 바이어가 참관 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다. 올해에는 42개국 178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찾아온 바이어들과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터치인솔은 유럽과 미주 바이어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현재 수출중인 15개국에서 더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기존의 홍콩,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 공식 판매처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향후 출시 예정인 신제품과 마케팅 홍보, 유통 방향에 대한 논의를 마치며 2015년 비즈니스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특히 터치인솔이 새롭게 론칭을 준비중인 브랜드인 자연주의 브랜드 미라클 아일랜드의 드래곤블러드 페이스&바디 올오버 수딩 젤 시리즈는 본느의 특허 출원 디자인으로 알로에와 물방울 모양의 인테리어 소품과 같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인 스테이지Q가 선보인 아이 비비크림은 새로운 제형과 세분화된 컬러감으로 전 세계에서 찾아 온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페인 프로비탈사와 공동 개발한 크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솔의 골든 마스크와 화이트 펄&블랙 펄 크림, 고기능성 주름개선&미백 제품인 바이오데바테 레드 바인 앰플 5종과 라인필&멜라보이드 크림 4종 시리즈는 아시안 뷰티가 주목받고 있는 유럽과 미주의 폭 넓은 호응 속에 제품 테스트가 이루어 졌으며 이미 약 20개 국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공급 계약 검토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날 전시회에 참여한 본느 관계자는 “K-뷰티가 각광 받으면서 한국에서 제조하는 화장품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추세” 라며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를 통해 해외 유수 대기업 브랜드로부터 OEM ODM 수주를 받는 등 성과를 올렸으며 앞으로 자사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확대 육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