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8.5℃
  • 구름많음강릉 15.3℃
  • 구름많음서울 11.5℃
  • 구름많음대전 9.9℃
  • 흐림대구 11.1℃
  • 울산 12.9℃
  • 흐림광주 12.8℃
  • 부산 13.7℃
  • 흐림고창 11.3℃
  • 제주 13.1℃
  • 구름많음강화 12.3℃
  • 구름많음보은 7.9℃
  • 구름많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11.4℃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1.3℃
기상청 제공

이슈&이슈

봄 다가오니 화장발 세우는 주가, 화장품주 상승폭 확대

화장품업종지수 전주 대비 1.23% 상승 ODM/부자재 등 화장품 제조업 성수기 ‘성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반도체 중심 장세 속 투자자들의 시선에서 빗겨났던 화장품주가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성큼 다가선 봄을 맞아 화장발을 세우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23%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9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마스크팩 ODM·OEM 기업 진코스텍(21.21%)이다.

 

진코스텍은 하이드로겔 기술력과 데이터 기반 설계, 글로벌 인증을 기반으로 마스크팩 ODM·OEM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17.05%), 디와이디(13.33%), 코스맥스(10.67%), 엔에프씨(8.43%), 아모레퍼시픽(7.48%), 한국콜마(6.97%), 아이패밀리에스씨(6.25%), 씨앤씨인터내셔널(5.89%), 달바글로벌(5.58%), 코스메카코리아(5.49%), 아모레퍼시픽홀딩스(5.42%), 브이티(5.05%)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지난주에는 화장품 ODM·OEM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ODM·OEM 기업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최근 화장품 업종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은 견조한 실적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과 IT 수급 쏠림 현상으로 밸류에이션에 상당히 여유가 생겼다. 전년도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율은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으며, ODM/부자재 등 화장품 제조업은 성수기로 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Top 2 ODM 업체들의 1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0% 내외 고신장세다. 연간 가이던스를 훨씬 넘어서는 수치다. 코스메카코리아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60%, 제닉은 풀캐파 가동으로 1분기 매출이 300억원에 달할 듯하다. 이퀄베리의 주 ODM사인 엔에프씨 매출도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ODM 업체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짚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화장품 업체들 실적은 예상보다 상당히 좋은 상황”이라면서 “화장품 수출에서 중동 비중은 3~4% 정도인데 전쟁 영향을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는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 전쟁을 우려할 게 아니다. 에이피알과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를 중심으로 화장품 업종 투자 비중을 늘릴 때”라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 한 주 에이피알(4.96%), CSA 코스믹(4.93%), 선진뷰티사이언스(4.93%), 라파스(4.07%), 원익(3.98%), 콜마홀딩스(3.61%), 에스알바이오텍(3.43%), 메디앙스(3.34%), 토니모리(3.31%), 클리오(2.57%), 컬러레이(2.50%), LG생활건강(2.40%), 애경산업(2.29%), 이노진(2.25%), 잇츠한불(1.17%), 네오팜(0.85%), 한국화장품(0.71%), 마녀공장(0.42%), 세화피앤씨(0.38%), 셀바이오휴먼텍(0.28%), 제이투케이바이오(0.13%), 코리아나(0.11%)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내츄럴엔도텍(-16.31%)의 주가는 한 주 만에 15% 넘게 빠졌다.

 

현대바이오(-11.92%), 코디(-10.49%), 아우딘퓨쳐스(-9.86%), 바이오비쥬(-7.90%), 바른손(-5.52%), 제닉(-5.31%), 아로마티카(-4.91%), 뷰티스킨(-4.76%), 한국화장품제조(-4.55%), 에코글로우(-3.57%), 씨티케이(-2.38%), 나우코스(-1.93%), 넥스트아이(-1.89%), 현대바이오랜드(-1.32%), 잉글우드랩(-1.18%), 제로투세븐(-1.08%), 삐아(-0.93%), 오가닉티코스메틱(-0.80%), 에이에스텍(-0.68%), 노드메이슨(-0.56%), 차AI헬스케어(-0.31%), 현대퓨처넷(-0.31%), 본느(-0.24%)도 약세를 나타냈다.

관련태그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화장품업종지수 #화장품기업주가 #화장품주가 #전주대비1.23%상승 #네이버증권 #한국거래소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