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1.8℃
  • 맑음강릉 16.2℃
  • 구름많음서울 23.4℃
  • 흐림대전 21.8℃
  • 맑음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23.1℃
  • 흐림부산 17.8℃
  • 구름많음고창 19.9℃
  • 구름많음제주 17.9℃
  • 흐림강화 21.2℃
  • 구름많음보은 20.0℃
  • 구름많음금산 21.2℃
  • 구름많음강진군 19.3℃
  • 구름많음경주시 15.2℃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새치 커버, 염색 없이 가능할까

리그닌 기반 색소 기술, 일시 착색으로 헤어라인 커버와 보호 기능 동시 구현 가능성 주목

# 일시적인 모발 염색, 헤어라인 커버와 보호를 위한 새로운 다기능 색소 기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새치를 가리는 방법은 오랫동안 염색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색을 남기지 않으면서도 외관을 보완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염색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염색에 따른 부담을 줄이면서도 즉각적인 외관 개선을 원하는 니즈가 확대되면서 기존 방식과는 다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헤어라인과 같이 국소적인 부위는 빠르고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존 염색 방식은 시간과 유지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최근에는 일시적으로 색을 입히면서도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스타일링과 케어 기능을 동시에 고려한 접근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리그닌(lignin)을 기반으로 한 색소 기술이 제시됐다. 리그닌은 식물 유래 바이오 폴리머로 항산화와 자외선 흡수 특성을 지니는 소재로 이번 기술에서는 이를 활용해 모발 표면에 부착되는 방식의 일시 착색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염색처럼 모발 내부로 침투하는 방식이 아니라 표면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새치와 같이 색소가 없는 모발에서도 균일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 헤어라인 커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색이 도포된 듯한 이질적인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일시 착색 제품과 차별화되는 지점으로 평가된다.

 

그림 적색 색상으로 새치 커버

 

또 이 기술은 단순한 색상 표현을 넘어 기능적인 확장 가능성도 함께 제시한다. 리그닌의 특성상 자외선 차단과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모발 보호에 기여할 수 있으며 두피 환경과 연계된 부가적인 케어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최근 헤어케어 제품이 스킨케어 개념으로 확장되는 흐름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제형 측면에서도 활용 범위가 넓다. 파우더, 스프레이, 무스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이 가능해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스타일링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일상적인 사용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빠르게 외관을 보완하려는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요소다.

 

이번 기술은 단순한 컬러 연출을 넘어 커버, 보호, 스타일링을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헤어케어 접근으로 해석된다. 염색 중심의 기존 시장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가볍고 선택적인 방식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퍼스널케어 영역에서의 적용 범위도 주목된다.

 

관련 논문은 코스메틱저널코리아 3월호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https://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57012

 

관련태그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퍼스널케어 #헤어케어 #새치커버 #일시염색 #리그닌 #컬러테크놀로지 #두피케어 #헤어라인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