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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샤, 코스트코 미국·캐나다·대만 입점 북미 오프라인 유통 본격화

일본 코스트코 운영 기반 넘어 미국 150개·캐나다 60개·대만 14개 매장 확대... 온라인 성장세 잇는 글로벌 리테일 확장 전환점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는 미샤(MISSHA)가 미국·캐나다·대만 코스트코에 신규 입점하며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망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미국을 중심으로 아마존, 틱톡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 미샤를 K-뷰티 대표 브랜드 반열에 올리며 해외 온라인 시장 내 입지를 키웠다. 2025년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확보한 성장 기반을 토대로 올해에는 주요 해외 오프라인 채널까지 접점을 넓히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유통 전략 실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단순 채널 추가를 넘어 북미와 아시아 주요 시장 공략의 핵심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미샤는 일본 내 약 30개 코스트코 매장에서 안정적 판매 기반을 다진 데 이어 미국 주요 지역 150개 매장, 캐나다 60개 매장, 대만 14개 전 매장으로 판매처를 넓히며 글로벌 코스트코 유통 구조 확장에 본격 돌입했다.

 

코스트코는 북미 전역에 약 700개 이상의 오프라인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미국에만 약 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도 강력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입점만으로도 단기간 내 전국 단위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가능한 전략 채널로 평가된다.

 

특히 코스트코는 엄격한 입점 심사를 통해 검증된 제품 중심으로 상품을 운영하는 만큼 입점 자체가 브랜드 제품력과 경쟁력을 인정받는 지표로 통한다. 동시에 창고형 할인매장 특성상 대용량과 세트 중심 구매가 활발해 판매 물량 증가와 객단가 상승을 함께 기대할 수 있어 브랜드 입장에서는 매출 규모와 수익성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전략적 유통망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코스트코 입점을 북미 오프라인 유통 확대의 핵심 관문으로 본다. 실제 일부 K-뷰티 브랜드가 코스트코를 시작으로 타겟, 월마트, 월그린 등 주요 리테일 채널까지 판매망을 확장한 사례가 있는 만큼 미샤 역시 이번 입점을 발판 삼아 글로벌 리테일 진출 범위를 더욱 넓힐 가능성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에이블씨엔씨는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에센스’, ‘비타 C 앰플’ 등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다양한 피부 톤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경쟁력을 적극 부각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용량과 세트 구성 등 코스트코 채널 특성에 맞춘 상품 전략을 통해 판매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함께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코스트코 입점은 글로벌 시장에서 미샤의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이를 기반으로 북미를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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