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매니지먼트 기업 라티튜드81(대표 김상우)과 친환경 미생물 발효 공법 전문 바이오 소재 기업 (주)비제이와이(대표 유병조)가 고기능성 헤어케어와 스킨뷰티 제품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티튜드81의 OBM 기반 브랜드 기획과 해외 유통 역량에 비제이와이의 PMF(Peptide Multimer Fermentation) 플랫폼 기반 탈모 완화 펩타이드 기술 ‘BJY-PeptaGrow™’를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고기능성 K뷰티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러시아·CIS, 중동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비제이와이는 기존 화학합성 원료와 동물유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발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독자 플랫폼을 통해 흉선 유래 펩타이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으며 헤어케어뿐 아니라 스킨케어 영역까지 적용 가능한 발효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한다.
라티튜드81은 러시아·CIS와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러시아 전국 단위 약국 체인 입점을 본격 추진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 확대의 주요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양사는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스킨뷰티 제품까지 유통 채널을 다각화한다. 특히 약국 채널 진입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기능성 원료 기반 K뷰티 제품의 신뢰도와 시장성을 함께 검증한다는 전략이다.
라티튜드81 이웅희 연구소장은 “기능성 원료의 과학적 경쟁력이 곧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라며, “비제이와이의 발효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헤어케어와 스킨뷰티를 아우르는 K-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러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제이와이 이용걸 팀장은 “라티튜드81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과 약국 채널 진입 전략은 당사의 바이오 소재가 해외에서 실질적으로 검증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중심의 브랜드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2026년 하반기 공동 개발 제품의 첫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같은 해 러시아와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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