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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입화장품시장, 한국 점유율 33.5%로 1위 유지... 색조, 립스틱 급감, 네일 고전

’26년 1분기 일본 수입화장품 판매액 한국-프랑스 순, 2개국 점유율이 절반 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6년 1분기 일본 수입화장품시장에서 한국이 1위를 확고하게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 수입화장품협회에 따르면 국가별로 한국은 400억 엔(+11%)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270억 6천만 엔(+15.3%)으로 뒤를 이었다. 두 나라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33.5%와 22.7%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1분기 수입 화장품 규모는 1,192억 5천만 엔(+7.9%)이며 품목별로 △ 향수 및 오 드 쾰른(+13.6%) △ 컬러 메이크업(+2.1%) △ 베이스 메이크업 및 스킨 코스메틱스(+15.1%) 등은 증가했으나 △ 헤어 코스메틱스(-12.2%)은 역성장했다. (치약, 비누 및 유사 제품을 제외)

 

품목별 수입액을 보면 향수 및 향수 제품은 133억 2천만 엔(+13.6%)으로 증가했다. 프랑스는  85억 7천만 엔(+16.3%)으로 이 부문에서 64.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10억 6천만 엔(+23%)으로 2위를, 이탈리아는 8억 4천만 엔(+11.9%)로 3위를 기록했다. 

 

컬러 메이크업의 판매액은 186억 2천만 엔(+2.1%)이었다. △ 립스틱 97억 2천만 엔(-9.6%) △ 아이 메이크업 제품 64억 8천만 엔(+18.1%) △ 네일 24억 2천만 엔(+21.3%) 순이었다. 

 

국가별 순위는 한국이 59억 엔(-32.6%)으로 1위였고, △ 프랑스 50억 8천만 엔(+57.2%) △ 중국 36억 4천만 엔(+16.6%) △ 이탈리아 15억 엔(+36.5%) △ 미국 12억 9천만 엔(+9.3%) 순이었다.  

립스틱은 한국이 1위로 40억 7천만 엔(-41%)으로 급감했고 △ 프랑스 32억 5천만 엔(+51.5%) △ 중국 6억 4천만 엔(+12.6%) 순이었다.

 

아이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한국이 1위로 16억 7천만 엔(-6.6%)을 판매해 전년도보다 감소했다. 이어 중국이 16억 1천만 엔(+14.8%)으로 2위, 프랑스가 13억 9천만 엔(+93.3%)으로 3위였다. 상위 세 나라는 전체 점유율의 72%를 차지한다.

 

네일 부문은 중국이 13억 9천만 엔(+20.9%)으로 1위, 프랑스가 4억 4천만 엔(+19.7%)으로 2위, 미국이 1억 9,700만 엔(-2.9%)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기본 메이크업 및 피부 화장품(바디 포함)의 수입 규모는 563억 8천만 엔(+15.1%)으로 성장했다. 국가별로 한국은 279억 3천만 엔(+28.6%)으로 49.5%의 과반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가 124억 1천만 엔(+9.4%)으로 시장 점유율 22.0%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은 3위로 36억 7천만 엔(47억 6천만 엔, -23%)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이탈리아(24억 5천만 엔, +19.2%), 중국(24억 4천만 엔, +18.8%)이었다.

 

헤어 화장품은 136억 6천만 엔(-22.2%)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 분야의 강자는 태국이다. 태국은 샴푸 24억 1천만 엔(-2.8%)으로 전체 샴푸 시장의 64.7%, 컨디셔너 및 헤어 스타일링 제품은 39억 9천만 엔(-12.8)으로 전체의 41.2%로 압도적 1위로 타 국가들을 훨씬 앞서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중국 15억 2천만 엔(1+14.0%), 한국 12억 2천만 엔(-1.5%), 미국 9억 엔(-53.4%) 순이었다. 

 

한편 일본의 경제 상황 평가는 회복이 점진적으로 진행 중이지만 중동 상황의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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