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운명과 창피한 싸움을 벌이지 않고
자신의 운명에 자발적으로 따르는 것이 이성적인 사람의 두드러진 특징임을 기억하라.
운명과 싸우는 것은 동물들이나 할 짓이다.
-쿠마스르 아우렐리우스
누가 지혜로운 사람인가? 모든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배우는 사람이다.
누가 강한 사람인가? 자신을 억제할 줄 아는 사람이다.
누가 부자인가? 자신의 운명에 만족하는 사람이다.
-탈무드
무엇이 우리에게 더 가까운가? 자신의 이름인가, 자신의 몸인가?
무엇이 우리에게 더 가까운가? 자신의 몸인가, 부(富)인가?
얻는 것과 잃는 것 중 무엇이 더 견디기 힘든가?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굴욕을 용납하지 않는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파멸하지 않는다.
-노자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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