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고환율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수출바우처 3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모집을 통해 470억원 규모로 1천20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환율로 경영 부담이 커진 수출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기존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중 고환율 피해가 있는 곳에도 추가 한도 지원을 허용한다.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선정 기업도 지원한다.
사용 기한은 7월 1일~12월 31일이다.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이 필요할 때에 다양한 수출 서비스(마케팅, 디자인, 인증, 전시회 참가, 지재권 획득 등)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는 서비스 메뉴판 내 다양한 수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상의 온라인 쿠폰으로 정부지원금(50∼70%)과 기업분담금(50∼30%)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하여 필요한 서비스 이용 후 소요비용 정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고환율 피해기업, 레전드 50+, 일반 수출기업 중 1개 유형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8(수)~7. 22(수) 까지이다. (신청: 수출바우처 홈페이지 www.exportvoucher.com 온라인 신청)
또 수출기업의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보험료 지원 한도를 기존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수출바우처 사이트에서 받는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올해 마지막 공고인 만큼 지원이 꼭 필요한 기업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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