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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 길기우 본지 발행인 1주기 추모식 열려

고인을 기억하는 화장품업계 선·후배, 동료, 지인 등 참석... 유지 계승과 '코스인' 발전 기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고 길기우 코스인 발행인의 1주기 추모식이 7월 20일 잇달아 열렸다. 이날 코스인 신문에는 ‘추모 기고문’이 게재됐다. 기사에서 “고 길기우 대표는 코스인을 창간함으로써 화장품산업 생태계의 촉진자(Facilitator)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K-뷰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관련 포럼과 교육사업을 추진했다”라고 업적을 조명했다.  (관련기사 https://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57891

 

이날 오후 4시 코스인 편집국 사무실에서 유가족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편집했던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5년 7월호를 비롯 이후 ’26년 7월호까지 발간된 저널 및 ‘2026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OEMODM 기업 총람’ ‘2026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원료기업 총람’ ‘2026 다이어리’ 등을 보고하고, 고인이 튼튼하게 기초를 쌓았던  유업을 기렸다. 

 

길태윤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 전 대표님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코스인을 이어받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코스인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라며 “전 대표님께서 추구하셨던 방향은 그대로 지키면서, 코스인이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박지현 대표와 함께 코스인을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오후 5시 30분에는 당산동 하이트월드에서 CJK 저널 편집자문위원과 KOBITA 회장단, 화장품산업계 지인들이 참석, ‘고 길기우 대표 1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해피콜 서성수 대표, KOBITA 김승중 회장, 김두경 대표, 조완구 CJK저널 편집위원(전 대한화장품학회장), 경기대 겸임교수 석재연 대표, 대전대 임미혜 교수, 코스모닝 허강우 전무, 코스웨이 김수미 대표, 코스인 박지현 전무 등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추모식에선 고인의 생전 모습과 다양한 활동을 담은 추모 영상이 상영됐다. 김승중 회장은 추모사에서 “숱한 화장품 관련 행사나 현장에서 목격된 유일한 기자가 고 길기우 대표였다. 평생 화장품산업과 사람을 잇는 길을 걸었던 그를 기억한다. 그가 남긴 업적은 화장품산업에 오래도록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코스인 길태윤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저와 코스인을 도와주고 함께해 주신 분들을 뵙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고 길기우 대표의 유업을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코스인이 화장품산업에 필요하고 신뢰받는 전문 매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 오늘 추모식이 용기와 힘을 얻는 도약의 계기가 됐다. 대표님과 코스인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코스인이 고인의 유지를 잘 이어받고 한 단계 발전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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