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5년 1달러라도 처음 수출한 화장품 기업은 2,407개사, 수출액은 2억 6700만달러(1달러=1,500원 약 4,005억원)로 나타났다. 1개사 당 평균 수출액은 10만달러 미만이었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25년 첫 수출기업은 1만 9,746개사로 최근 5년 내 가장 큰 규모였다. 신규 수출기업의 유입이 확대됨녀서 수출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들 신규 기업의 수출액은 69억달러로 2019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품목 별로 업체 수는 기계기계․컴퓨터10.9% >전기제품 8.5% >화장품 7.0% >플라스틱 6.7% >자동차 5.6% 등의 순이었고 업체수기준, 1개 업체가 평균 1.4개 품목을 수출했다.
전체 첫 수출 국가는 모두 173개국으로 업체 수는 중국(비중 14%), 수출액은 홍콩(비중 30%)이 가장 많았다. 보통 1개 업체가 평균 1.6개국에 수출했으며, 10개국 미만 수출 업체가 전체 첫 수출기업의 99%였다. 1개 국가에 수출한 업체가 81%인 1만 5,929개사, 50개국가 이상으로 수출한 기업은 2개사였다.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중국, 미국(10.9%) 일본(7.5%) 베트남(6.4%) 유럽연합(5.3%) 순이었다. 1위 중국은 기계·컴퓨터, 전기제품, 플라스틱, 화장품 등 순으로 수출업체가 많았고, 2위 미국은 화장품, 기계·컴퓨터, 전기제품 등, 3위 일본은 기계·컴퓨터, 화장품, 플라스틱 등 순이었다.
종합해보면 화장품 기업의 첫 수출 국가는 현재 점유율 상위권인 중국-미국-일본-베트남-EU 등으로 많이 수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기부에 따르면 ’25년 화장품 수출기업 수는 8,135개사였다. 이중 2,407개사가 신규 수출기업이라고 할 때 그 비중은 29.6%였다. 즉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의 셋 중 하나는 신규 수출기업이며, 이들의 시장 개척 성과도 상당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식약처의 ‘25년 생산실적 보고에 따르면 생산실적 보고 업체는 1만 5,342개사였다. 대기업·중견기업을 포함하면 이중 수출기업 비중은 53%를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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