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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늘 하루, 8월 7일] 스스로 낮추는...

“너희 가운데서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왔을 때 ‘어서 와서 식탁에 앉아라’ 하고 그에게 말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오히려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너는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야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을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하여라.” 
-누가복음 17장 7~10절


너에게 합당한 자리보다 더 낮은 자리에 앉아라.
사람들이 너에게 “밑으로 내려오라” 하고 말하는 것보다

“위로 올라가라” 하고 말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하느님은 스스로 높이는 사람을 낮추고, 스스로 낮추는 사람을 높인다. 
-탈무드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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