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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 화장품 주가] 화장품 주가, 실적 호조·코스닥 주도주 전망으로 본격적인 주가 상승 돌입

3분기도 화장품 밸류체인별 주가 상승 순위는 OEM·ODM → 실적 차별화 브랜드 → 유통 플랫폼 → 용기·부자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조정 여파로 코스피 지수는 6,700으로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개인 매수세와 낙폭 과대주 반등에 힘입어 강보합권(830선)을 유지하는 등 차별화 특징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엇갈린 전망 속 혼조를 보이는 사이 수출 증가폭이 큰 화장품, 바이오 등 코스닥 중소형주로 순환매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코스인 선정 30개 종목 중 26개가 상승했다.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한 종목이 9개나 될 정도로 상승폭이 컸다. 화장품업종 가운데 역시 ODM이 강세를 보였다. 빅3를 포함 씨앤씨인터내셔널 엔에프씨 제닉 한국화장품제조 등 전 종목이 큰 폭 올랐다. 

 

이는 상반기 호실적과 북미·유럽 등 글로벌 수출 지표 호조에 기존 아시아 시장을 넘어 중남미, 유럽 등 신시장 진출 소식이 이어지며, 전 종목 올랐다. 

 

실리콘투는 유럽 최대 뷰티 체인 CVC캐피털로부터 약 3천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멕시코 법인을 발판으로 중남미 및 유럽 유통망 확장 소식을 전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사업 부문 고성장으로 올해 매출 3조원을 제시하는 가이던스로 실적 기대감을 나타냈다. 

 

파마리서치는 화장품과 의료기기 수출이 강세를 보이며 외국인 투자자의 코스닥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주목받으며,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60만원 이상으로 상향했다. 

 

한국콜마도 선케어의 주문량 급증에 힙입어 실적 호조를 뒷받침하며 8월 한 달 간 9만 6,800원에서 16만 1,700으로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분기 밸류체인별 주가 전망을 보면 제조(OEM·ODM)는 주문량 폭증으로 공장 가동률이 한계치에 이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제조사마다 인력 충원에, 중견 ODM의 설비 증설이 이어지며 전체 시장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브랜드사는 실적 차별화로 양극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단일 히트 상품에 의존하는 중소 인디브랜드는 경쟁 심화, 유행 주기 단축 등으로 마케팅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후속 히트 제품을 낸 인디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은 리뉴얼 전략이 탄력을 받으면서 주가 상승이 예측된다. 

 

용기 및 부자재도 ODM 및 브랜드사의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정비례하여 증가하는 낙수효과를 누리고 있다. 

3분기도 ▲ 미국 오프라인 채널에 성공적 진입 ▲ 글로벌 유통망 확보 ▲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고객사 다변화가 확장 중인 OEM·ODM 화장품 등 밸류체인 모두 실적 호조가 예상되며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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