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에 뷰티 테마 공간인 ‘뉴뷰티 스퀘어(New Beauty Square)’를 오픈하고 주요 브랜드 체험과 스토리를 선보인다. 뉴뷰티 스퀘어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브랜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과 연계한 메타버스 경험을 오픈하고 오프라인 행사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을 입체감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공개하는 브랜드는 최근 디아일(THE ISLE) 세계관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한 이니스프리다. ‘디아일 어드벤처(THE ISLE Adventure)’ 테마로 무한한 가능성의 섬 세계관 스토리를 메타버스 게임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 샌드박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주효정 상무는 “메타버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지닌 아름다움의 가치를 글로벌 유저와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이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샌드박스 진출과 함께 디지털 네이티브 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4월 22일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CIS 국가 화장품 규정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글로벌인증센터의 판축 휘루자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선다. KTR은 산업 전 분야에 대한 종합 시험, 인증, 기술컨설팅을 수행하는 시험인증기관이다. 판축 휘루자 책임연구원은 러시아에서 건축학, 간호학, 재활치료학을 전공한 후한국으로 건너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국제학/한국학 전공)을 졸업했으며2009년부터 KTR에서 러시아와CIS 국가 화장품,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 전 분야 인증, EAC 인증 공장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웨비나는 ▲CIS 국가 화장품 시장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의 EAC 인증제도 ▲화장품 EAC 인증제도(화장품 인증 절차와 필요사항) ▲우즈베키스탄 화장품 인증 제도(화장품 인증 절차와 필요사항)의 내용으로 구성되며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CIS 국가 화장품 규정에 대한 웨비나 강사 프로필 웨비나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해외직구가 증가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당국이 허위광고, 성분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화장품의 해외직구가 증가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가 해외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화장품 통관은 2020년 4,469건, 2021년 5,209건, 2022년 6,28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 허위과대 광고, 허위 후기, 파손제품 배송 등으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먼저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화장품을 피부염 호전, 염증 완화, 지방분해 등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경우 이에 현혹되어 구매하면 안 된다. 또 국내에 같은 제품명을 가진 화장품이 있더라도 국가별로 사용금지 원료에 차이가 있어 제품의 성분과 함량이 다를 수 있다. 만약 국내에서 사용을 금지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궁금할 경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와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 센터’ 건설 현장에서 지난 5일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 기원제에는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이사, 이지원 유씨엘 대표이사, 이해광 P&K 피부임상연구센타를 비롯한 관계사 전임직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송도 R&D 센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10-5번지에 연면적 29,226.9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2025년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첨단 스마트 공장과원스톱 솔루션 구축을 통해 뷰티 사업, 바이오 신소재와고기능성 상품 개발 확대,혁신 클러스터를 통한 신사업 추진은 헬스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각 사업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첨단 글로벌 R&D 센터는 Bio&Clean Beauty 신소재와제품 연구부터 개발, 생산까지 전 과정이 One Stop Solution이 가능하게설계했으며판교의 유명한 NC소프트 R&D 센터를 담당한 설계사무소가 아름다움, 과학, 친환경이라는 3가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업계와 규제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오늘(5일)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올해 첫 워크숍을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하고 화장품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는 화장품 분야 정책 수립과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 소통 창구로 2022년 6월 출범했으며 운영위원회와 제도안전, 표시광고, 기준심사, 제조품질, 자격교육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식약처와 화장품 업계는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를 통해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요건 완화 ▲화장품 수출지원 방안 마련 ▲색소 시험법 국제조화 추진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운영 등 소비자와 업계에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4개 분과, 14개 과제를 운영(9개사 12명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1개 위원회, 5개 분과, 11개 과제를 운영(16개사 37명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비건화장품 광고 안내서 마련 ▲화장품 포장의 기재·표시 상세방법 질의응답집 마련 ▲기능성화장품 심사기준 개선 ▲화장품 광고에 대한 업계의 자율적 자정 노력 활성화 방안 등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B2B 화장품 연구소 스킨스탠다드(대표 조영욱)는 신규 D2C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스탠다드(SkinStandard)’를 공식 런칭했다. '스킨스탠다드'는 2013년 창업한 B2B 기반 뷰티 연구소로 탬버린즈의 아이아이컴바인드, 디어클레어스의 위시컴퍼니, AHC의 카버코리아, 스킨1004의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등 유명 브랜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독창적 화장품 포뮬라를 공급해 오며 업계에서 신뢰성과 혁신성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기존 B2B 화장품 포뮬라 전문기업을 넘어 기존 회사명과 동명으로 이번에 D2C 브랜드를 런칭했다. 새롭게 런칭한 D2C 브랜드 '스킨스탠다드'는 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춘 고함량 유효성분 선택을 소비자가 직접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중심으로사용자에게 주체적으로 스킨케어 관리에 대한 권한을 넘긴다는 새로운 뷰티케어 철학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신규 브랜드 런칭과 함께 신제품 '더하기세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초 제품에 추가해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원료 컬렉션으로스킨스탠다드의 오랜 연구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브랜드 철학에 맞게 시중 제품 대비 최대 80배 이상의 유효성분을 함유한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은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와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비와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과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교 이사장, 안순철 단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맥스그룹과 단국대학교는 지난 1월 처음으로 공동 연구소 설립에 합의하고 DCIC 개소 준비에 나섰다. DCIC는 단국대학교 내 유관 학과와 코스맥스그룹 연구진들이 모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중심으로 바이오-의학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소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미생물학과, 코스메디컬소재학과 등이 동참한다. 코스맥스그룹은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효능 성분 발굴, 탈모 개선 물질 발굴, 임상 검증과제품화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맥스그룹은 이날 개소식에서 단국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공동주관으로 오늘(4일)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청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을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강화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국가별 규제 현황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의 노출과위해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 버전)’ 등을 내용으로 6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산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또오는5월부터 중국에 수출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안전성 평가자료를 전체 버전으로 제출해야 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전체 버전) 작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 안전성 규제 현황, 천연 추출물 안전성 평가사례, 검토 시스템을 활용한 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4월 24일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7홀 현장세미나실에서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성과확산과 소재기술 거래 활성화를 위해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CI KOREA 2024와 연계해진행되며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중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과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분야의 주요 과제성과를 발표하고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의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과 야생생물 클러스터 운영 현황'에 대한 특별강연도 실시한다. 이번 발표회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젊은층까지 확대되고 있는 탈모를 완화하기 위한 신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국내 화장품 업계에 널리 사용되지만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는 기초소재 부틸렌글라이콜을 국산화하는 연구개발 내용, 피부장벽에서 항균펩타이드를 활성화하는 소재와 이를 중국 NMPA 신원료로 등록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여러 가지 시험, 평가 절차에 대한 소개 등 업계에 흥미로운 성과발표 주제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국립생물자원관의 야생생물소재 보유 현황과 이를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성과 발표회 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창고를 증축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증축 후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 규모는 26.0% 증가한 8,489㎡이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존 공장 부지에 창고를 증축해대량수주에 따른 안정적인 물류 기반을 확보했다. 현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초, 색조, OTC(Over-the-Counter) 화장품을 제조생산(ODM)하고 있다. 미국 현지 인디 뷰티 브랜드사의 수주 증가로 지난해1,0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418억 원 대비 141.3% 급성장했다.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은 CGPM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서 2019년 FDA OTC Audit(감사)에 통과했다. 엄격한 품질과생산관리 시스템으로 화장품을 제조생산하고 있으며고객사의 아마존(Amazon), 월마트(Walmart), 얼타(Ulta) 등 미국향 고객사의 화장품 유통채널 확대로 매출 성장성이 이어지고 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이번 창고 증축 완료를 통해 미국 고객사의 대량 수주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창고 등 인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인삼장(人蔘莊)’은 1940년대에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한 것이었다. 설화수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바로 이러한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삼장 리셉션', '오감 체험 락커룸', '설화몬 인삼탕' 등 각 공간에 마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은 상호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은 ‘인삼장 리셉션’이다. 이곳을 통해 과거 인삼장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인삼 헤리티지에 관한 탐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어지는 ‘오감 체험 락커룸’에서는 설화수의 인삼 원료가 담긴 대표 제품과 60년에 걸친 설화수의 독보적인 인삼 연구에 관한 집념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음생 체험존'에서는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자음생세럼’을 집중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피부 스케일링 패드인 '스킨 부스터 앰플 필 패드'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필링의 2단계를 그대로 담기 위해PEEL 패드와 FILL 패드 2-스텝으로 구성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 속 노폐물 제거와 모공 축소에 효과가 있고 피부의 결과 톤까지 개선해 준다. 필링의 첫 단계로 활용 시 효과적인 PEEL 패드에는 4세대 필링 성분인 LHA를 비롯한 AHA, BHA, PHA로 이루어진 '멀티 액시드 성분'이 총 15% 담겼다. 묵은 각질과 화이트, 블랙헤드와 같은 피지는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강력하게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 사용하는 FILL 패드는 모공 관리 후 필요한 에센셜 관리로 보습, 진정,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앰플 성분을 담아 피부 본연의 맑은 광채를 되찾아 준다. '스킨 부스터 앰플 필 패드'는 1회 사용만으로도 묵은 각질 99.8%가 감소하며 피부 결과 톤을 즉각 개선해 주고 모공 속 노폐물은 98.5%, 피지는 31.1% 줄여줘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또모공의 수, 면적, 부피, 깊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H&A파마켐(대표 유효경)이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한 '2024 PBP World meeting'에 참가해 최첨단의 바이오인캡슐레이션 기술의연구논문을 포스터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Cucurbituril-based Metal-Organic Framework : Self-Assembly Encapsulating of Retinoids으로 쿠커비투릴을 이용한 MOF 구조를 형성해 새로운 피부 전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조적 특성을 이용해 레티노이드 성분을 안정적으로 캡슐화시킨 내용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나노 소재인 쿠커비투릴은 개방형 기공을 갖고 있어 다양한 금속 이온과 직접 결합해 복잡한 나노 규모의 골격과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주)H&A파마켐은 쿠커비투릴-MOF 구조에 불안정한 레티노이드계 성분을 포접시켜 안정화된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2024 PBP World meeting'은 제약, 바이오제약과 제약기술이라는 광범위한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고 제약 성분, 개발과 가공 장비, 분석 기술, 의약품, 의료기기 등 최신 동향과 제품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문회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 단독으로 지속가능보고서를 선보인 것은 설화수가 처음이다. 설화수는 다양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쌓아 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 브랜드다. 설화수는 여성의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인삼과학, 환경, 문화의 3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설화수의 정체성과 지속가능 비전과성과를 담아냈다. 먼저 ‘인삼과학’ 챕터에서는 ‘먹는 인삼’을 넘어 ‘뷰티 인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설화수의 인삼 스토리를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화수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60년 동안 인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브랜드다. ‘인삼의 원물 보전과 세계화’, ‘인삼 연구를 통한 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원재료 소싱’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 중이다. 특히 인삼 농가가 재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100% 계약 재배 시스템을 도입해지속가능한 원재료 소싱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렇게 엄선된 인삼 원물은 ‘바이오 컨버전’, ‘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세계 최초로 문제성 피부에 효능을 가진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개발을 계기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의학적 활용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문제성 피부에 효과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 '언토피놀(Untopinol™)'을 기작을 규명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오늘(2일) 밝혔다. 언토피놀은 2011년부터 진행해온 코스맥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새로운 결과물이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항노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인 '필러스틴(Fillerstin™)'에서 문제성 피부에 효과적인 물질을 극대화한 미생물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이다. 코스맥스는 미생물 유전체 정보 분석 장비를 도입해 필러스틴의 핵심 물질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핵심 물질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양한 언토피놀을 개발했다. 세계 알레르기 학회 권위자인 연동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KBI 한국의생명연구원과 협력해 경증~중등증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언토피놀 인체적용 임상시험에서도 효능이 입증됐다. 8주간의 임상시실험에서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