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바에 들어 있는 샴푸, 컨디셔너, 향수와 바디 오일은 물을 절약하고 플라스틱 포장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더 지속 가능한 미용 대안이다. 고체 화장품은 시장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러한 종류의 첫 번째 제품인 샴푸 바는 1980년대 후반 러쉬(Lush) 설립자의 이전 직판회사인 고 코스메틱(Cosmetics to Go)에 의해 등록됐다. 그러나 발명 후 거의 40년이 지난 후에야 이 범주가 브라질에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 시작한다. 천연 미용 브랜드 우네비에 설립자 안드레이아 무뇨스는 "단단한 형태의 화장품은 국내 판매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고 고객들은 아직 생소한 제품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사용해 보기를 두려워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유형의 제품을 더 널리 알리고 접근할 수 있도록 1,100개매장을 보유한 브라질의 유일한 제약 체인인 ‘파기 메노스’는 자체 브랜드 ‘에코’로 바 형태로 샴푸, 컨디셔너 라인을 출시했다. 프라이빗 라벨 이사 하파에우 호사토는 “고형화장품의 대중화와 가시화를 위해 우리는 전국적으로 모세관 현상을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접근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의 세계 4위 화장품기업 나투라는 스타트업 스피드버드 에어로(Speedbird Aero)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2년부터 드론으로 화장품을 배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나투라 시스템을 도울 수 있는 스타트업을 식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브라질 폴랴 지 상파울로 기사에 따르면, 회사는 이미 제품 운송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다. 국립민간항공청(Anac)에 비행 승인 요청도 이루어졌다. 나투라 관계자에 따르면, 파일럿 비행은 200km를 비행할 수 있고 최대 10kg의 주문을 운반할 수 있는 드론에 의해 수행될 예정이다. 참신함을 선보이는 회사의 목표 중 하나는 2030년까지 순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어떤 도시가 처음에 프로젝트를 받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나투라는 드론 착륙을 위해 쇼핑몰, 주거용 콘도, 물류센터 등의 위치를 평가하고 있다. 고려 중인 또 다른 아이디어는 트럭이 10개의 유통센터 중 한 곳에서 드론 이륙 구역으로 제품을 가져가 소비자, 상점 주인 또는 회사 컨설턴트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투라관계자는 무인 항공기의 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의 '엥벨레제'는 극도로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의 깊은 회복을 돕고 '광채와 활력'을 되찾는 솔루션인 새로운 '비타이 노벡스'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브랜드는 더 깊게 손상되고 건조한 모발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이 라인은미량원소(모발 큐티클에 아미노산 통합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가닥의 저항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미량 영양소)와 펩타이드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큐티클의 응집력을 증가시키고 수분을 유지하는 2개 이상의 아미노산에 의한 복합 분자와 함께 급속하고 과도한 수분 손실을 감소시켜 더 많은 수분공급, 영양과 머리결 회복을 유지한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군은 다른 치료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매일 사용할 수 있다. 출시 제품에는 힐링 샴푸, 컨디셔닝 트리트먼트, 울트라 딥 트리트먼트 크림이며 용량은 1kg, 400g과 300ml 빗 크림이 포함된다. 엥벨레제 시스템의조마르 베우트라미 부사장은"이번 출시가 브랜드의 혁신 DNA를 강화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은 엥벨레제의 DNA에 존재하며 이번 출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싶어하며 모발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관심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다국적 화장품 회사인 나투라는 제18회 에비트 닐슨 어워드(EbitNielsen Award)에서 브라질 최고의 전자상거래 업체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매년 브라질 온라인 상거래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상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블루 다이아몬드를 수상했다. 나투라가 블루 다이아몬드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플랫폼 라틴 아메리카 부사장인 아제노르 레어웅은 "다시 한 번 블루다이아몬드 상을 수상한 것은 뷰티 컨설턴트를 참여시키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비즈니스 이벤트에 대해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제노르 레어웅 부사장은 "우리에게 사람 없이는 디지털 혁신이 없다. 따라서 이는 130만 명 이상의 컨설턴트로 구성된 우리 회사전체 네트워크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들은 디지털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인간 상호 작용의 힘을 보여준 결과이다”고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필요에 따라 개발된 도구, 서비스와 제품의 에코시스템에 의해 활용될 때라고 덧붙였다.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에비트 닐슨 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 화장품 2위 기업인 보치카리오는 DHL과 전기자동차로 상품을 배송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2년부터 연간 48톤 이상의 가스 배출을 방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치카리오는 상파울로시에 있는 매장으로 배송 시 배출가스 제로를 목표로 물류 운영에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기 위해 DHL 공급망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2025년까지 전국적 100% 전기자동차 운송 달성 목표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100% 전기 자동차 운송을 달성한다는 목표의 일부다.DHL 소매, 전자 상거래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가브리엘라 기마강이스는 "우리는 이미 전기 밴으로 배송을 하고 있으며 8월 현재 상파울로에 위치한 매장의 40%에 VUC 모델 트럭을 배치할 것이다"고 말했다. VUC라고도 불리는 도시화물차량은 소형 트럭으로 대형 차량과 관련해제한이 있는 도시의 운송에 이상적이다. 2021년 1월부터 파트너십에는 보치카리오, 에우도라, 켕지씨 등 보치카리오 그룹의 브랜드 제품 운송이 포함된다. 현재 DHL은 초기 전기 차량 14대를 사용하고 있다. 미용 제품은 성 곤살로도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화장품 2위 기업인 보치카리오는 최근 화장품 성분 정보를 볼 수있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활동에 더 많은 투명성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환경에 대한 일부 구성 요소의 영향을 인식하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 보치카리오는 투명성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고자 한다. 또 제품의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고 소비자가 회사에서 제조한 향수와 화장품 화학 성분을 참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브랜드 약속의 일환인 뷰티 투명성(Beauty Transparent)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어 낸 것이다. 보치카리오 관계자에 따르면, 플랫폼의 목표는 의식적인 소비를 장려하는 동시에 구매하는 화장품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소비자의 증가하는 관심에 대응하는 것이다. 보치카리오의 품질관리부문 줄리아나 카넬라스 이사는 "우리는 미용 산업의 금기를 밝히고 제품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지 확인시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런칭된 웹사이트에서는 보티카리오 향수에 사용된 원료부터 포장재 사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분 목록과 제품 생산 과정, 회사가 선택한 폐기물 처리방법과 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차기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멕시코를 대표할 데보라 할랄이 멕시코 남부의 푸에블라시를 방문해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멕시코 헤어케어 전문기업 푸에블라는 데보라 할랄이 푸에블라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수개월 전24세의 데보라 할랄이 2021년 멕시코 미스 유니버설로 선정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의 70번째 에디션에서 멕시코를 대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보라 할랄은 2019년 멕시코 미스 유니버설대회에서 살레름 코스메틱이 후원한 최고의 헤어를 가진 참가자로 2위의 타이틀을 차지했으며이러한 이유로 브랜드 홍보와 관련된 작업을 수행하게 됐다. 멕시코 유니버설도"데보라 할랄은 이미 푸에블라에 도착했으며멕시코의 살레름코스메틱 홍보대사로 일할 것이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멕시코 유니버설도"데보라 할랄은 이미 푸에블라에 도착했으며멕시코의 살레름 코스메틱 홍보대사로 일할 것이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한편, 데보라 할랄은 자신의 틱톡(TikTok)에 비디오를 올려 푸에블라를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으며살레름 코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보치카리오가 코로나 시대 투자를 계속한다. 최근 보치카리오는 고객에게 독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파울로 최고급 백화점 모룸비 쇼핑 1층에 200㎡의 새로운 공간인 보치카리오 랩 형식의 새로운 플래그십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는회사의 세 번째 컨셉스토어다. 이미 쿠리치바핑예이로스 지역과상파울루에있다. 혁신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전시하는 것 외에도 화장품전문가와 독점적인 향수와 메이크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객에게 자신만의 메이크업과 향수를 만들고 포장을 맞춤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매장은 또한 나중에 재활용되는 빈 화장품 용기를 받는 보치 헤시클라(리사이클링, Boti Recicla) 재활용 프로그램의 수거 장소역할도 한다. 매장 직원은 2020년에 시장에 진출한 회사인 UMA가 20년 이상 개발한 지속가능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생태적 혁신과 젊은 청중, 모든 성별의 미학, 파트너십에 중점을 둔 100% 지속가능한 라인인 UMA X를 출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인증을 받은 면과 같은 다양한 친환경 섬유로 생산되며물 사용량을 최대 90%까지 줄이고 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세계직접판매협회연맹(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s, WFDSA)은 최근 2020년 글로벌 지수를 발표했다. 브라질 직판시장은 2020년세계에서 6위를 차지하면서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는 2019년과비교해10.5% 성장한 라틴 아메리카 리더로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데이터는 브라질직접판매협회(ABEVD)를 포함한 60개 이상의 지역과 지역협회를 통해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글로벌 직접판매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직접판매협회연맹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전 세계 총 매출의 5%를 차지하는 브라질은 미국(20%), 중국(13%), 독일(10%), 한국(10%), 일본(9%)에 이어 6위를 마크했다. 직접판매 회사는 나투라, 에이본, 허벌라이프, 암웨이, 쥬네시, 메리케이 등과 같은 관계판매모델을 운영하는 대기업이 포함된다. 브라질직접판매협회(ABEVD) 아드리아나 콜로카 회장은 "이 수치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이 부문이 계속 강세를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하며 “브라질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대형 패션 소매체인업체 C&A가 전체 매장의 30% 이상을 화장품 판매 전용 공간으로 전환했다. 브라질 주요 패션 소매체인업체 C&A가불과 2년 만에121개의 뷰티매장을 열었고 약 100개의 주요 향수, 메이크업과 퍼스널 케어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2019년 5월브라질 전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네덜란드 패션소매체인 C&A는 브라질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인 뷰티매장을 발표했다. 소비자들에게 보다 완벽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 체인점은 향수, 메이크업과 퍼스널 케어 제품 판매를 위해 매장 내부에 전용 공간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불과 2년 후소매업체는 이러한 미용공간으로 121개를 차지했으며이는 프로젝트가 브라질 매장의 30% 이상에 펼쳐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브라질 C&A의후세인 호드리게스 신규사업이사는 “이 독특한 경험을 다른 브랜드 부서에 적용하기 위해 우리는 미용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했다”며, "우리는 이 범주를 정말로 믿는다"고 말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이른 시간에 매장을 닫고 2019년 대비 순매출이 20.6% 감소했음에도 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세계 이슬람 경제 보고서 2020/21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은 2024년7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아랍계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45%가 브라질 화장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한다. 1979년부터 시장에서 브라질 기업이 이슬람 국가에 수출하기 위해 할랄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라질 할랄인증기관(FAMBRAS Halal)은 브라질 산업에 매우 유망한 시장인 할랄 화장품에 주목한다. 인증자는 GCC 인증센터(GAC)로부터 걸프만 전역에서 판매될 수 있는 화장품을 인증하는 승인을 받았다. 이슬람교에서 이슬람교도가 소비하도록 허용한 제품을 '할랄'이라고 한다. 할랄 인증을 받으려면 문서와 실험실 분석을 통해 제품에 건강, 사람의 안전과 환경에 해를 끼치는 원료, 투입물 또는 사용 생산 공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입증해야 한다. FAMBRAS Halal의 품질 코디네이터인 엘라이니 프랑코 데 카르발료에 따르면, 할랄 화장품 시장은 여전히 식품에 비해 소규모다. 그는 "그러나 점점 더 무슬림 뿐아니라 의식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할랄품목만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코로나19와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장쇼핑 제한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전자상거래로 이동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멕시코는 디지털과 교육부문을 대체하면서 미용과 화장품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증가 중 하나를 기록했다. 최근 멕시코의 페이유(PayU)가 코로나 시대의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상거래 동향의 분석을 통해 시장의 흐름이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유(PayU)가 발행한 '차세대 전선(The Next Frontier : The Most Promising Markets for Emerging E-Commerce Leaders in 2021 and Beyond)'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의 미용 화장품 전자상거래 구매는 연간 1,41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이는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1,276%의 성장률을 기록한 브라질을 능가하는 수치다. 지난해 라틴 아메리카에서 전체적으로 거의 38억 달러가 이 부문에 지출됐으며 연간 성장률은 133%에 달했다. 페이유(PayU)의 자체 플랫폼과 같은 외부 소스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이 지역에서 패션과 액세서리서만 140억 달러가 온라인으로 지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나투라가옴니채널과 오프라인 매장 오픈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나투라 멕시코는 최근 올해 멕시코에 6개직접판매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밝혔다. 나투라는 멕시코에서 16년 동안 직판채널 내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지만앞으로 회사는 프리미엄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매장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나투라 멕시코의 한스 베르너(Hans Werner) 전무이사는 멕시코시티의 쇼핑센터 인테르로마스(Interlomas)에서 열린 첫 매장 개장식에서 "직접판매 채널 외에도 새로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에 도전하는 단계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한스 베르너 전무이사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 나투라는 30만 명 이상의 뷰티 컨설턴트로 구성된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매장 옴니채널의 전략은 일반적으로 직접판매를 통해 구매하지 않는 고객에게 도달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나투라 매장이 경제 부문 A와 B급의 쇼핑센터에 있는 이유이다. 현재 화장품, 향수, 개인위생용품을 구매하는 4명 중 1명이 직접판매를 통해 구매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회사는 물리적으로 이에 접근하고자 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화장품은 아랍 소비자의 쇼핑백에 있지만 더 들어갈 여지가 있다. 이미 많은 아랍인들이 브라질 화장품을 소비하고 있는게 그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 지역의 비즈니스 원탁회의를 위한 비대면 회의에서 아랍브라질상공회의소는 브라질 기업이 이 틈새 시장을 탐색하는 것이 얼마나 흥미로운지를 보여주는 데이터를 발표했다. 여론조사기관 H2R 기관이 의뢰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랍브라질상공회의소(Arab Brazil Chamber)의 신사업부문의다니엘라 레이치 이사는"아랍 소비자 중 15%는 이미 일부 브라질 미용과 개인관리 제품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다니엘라 레이치 이사는 “늘릴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수치이다”고 말했다. 같은 설문조사에서 인터뷰에 응한 아랍인의 45%가 브라질 화장품을 구입할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성장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아랍 사업가 알라 카라 알리는 워밍업 회의에서 연설하며 브라질 위생미용 제품이 아랍 시장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음을 확인했다. 알리 카라 알리는 가상 플랫폼을 통해 아랍 국가에 화장품을 포함한 브라질 제품을 수출하는 브라질 메트로의 설립자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로레알럭셔리사업부는 이달부터 브라질에서 이미 판매됐지만 다른 회사에 넘어간 세 가지 향수 브랜드인 아사로, 머글러와 프라다를 운영하기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직접 운영을 통해 브라질 국내 뷰티와 화장품 그룹 매출에서 럭셔리 부문의 참여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 아사로, 머글러,프라다 등 3개 향수 브랜드 추가 도입 브라질 시장은 향수 분야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미용제품 시장이다. 로레알 룩소(L'Oréal Luxo)의 마케팅사브리나 잰커(Sabrina Zanker) 이사는 더 통합된 경제에서 럭셔리 부문이 전체 뷰티 시장의 20%에서 25%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는 브라질에서 약 8% 수준이다. 3개 브랜드를 로레알 운용품목에 도입하는 목적은 이 점유율이 향후 몇 년 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기 때문이다. 사브리나 잰커 이사는“작은 수족관에서 큰 물고기가 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큰 수족관에서 큰 물고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향수 카테고리는 브라질 뷰티 부문의 원동력 중 하나다. 브라질향수산업협회에 따르면, 향수 부문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