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국내 더마코스메틱 대표 기업 더마펌(DERMAFIRM)이 다년간의 연구 끝에 리포좀(Liposome) 기술을 통해 '아스타잔틴' 성분을 안정화시켜 화장품 적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스타잔틴은 최근 각종 연구와 논문에서 피부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한다고 알려지며 비타민C의 6,000배, 코엔자임큐텐의 800배나 되는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입증 받아 ‘자연계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각광받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를 쉽게 제품에 적용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아스타잔틴이 열과 빛에 불안정하여 장시간 노출될 경우 색이 빠지는 단점이 있고 붉은색이 빠지면 항산화 효능을 잃기 때문에 아스타잔틴을 어떻게 안정화시켜 화장품에 적용하느냐가 관건이었다. 이와 관련, 더마펌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안정적이면서도 피부 침투율이 우수한 리포좀 기술을 토대로 아스타잔틴 성분을 안정화시켜 화장품 적용에 성공했다"면서 "더마펌이 보유한 리포좀 기술은 펩타이드, 히알루론 크로스링크, 콜라겐, 천연 추출물, 미백성분 등 화장품에 사용하는 다양한 활성성분을 다양한 컨셉으로 리포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으로확산되면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주요 화장품 기업과 유통사 등이 2월 25일부터 줄줄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관련자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 화장품협회들의 행사와 교육 등도잇따라 연기하고 있다.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인근 LS용산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5일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본사 건물 출입 통제를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LS용산타워는 폐쇄된 상태이고 확진자의 동선과 구체적인 사항은 파악 중에 있다”며 “본사 전 구성원은 25일 재택근무 해주시기 바란다. 이미 출근하신 분들은 노트북을 지참해 즉시 귀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한 화장품원료 수입회사의 경우도 직원 안전 입장에서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재 상황으로 인해 직원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예정됐던 화장품협회들의 오프라인 행사와 업체 교육 등도 줄줄이 연기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국민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 신종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 사태가장기화되면서 화장품 구매형태도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증사태 이후 외모 가꾸기를 위한 상품 수요가 줄면서 색조 화장품 주문이 감소한 반면기초 화장품과 이너뷰티, 건강식품 등 건강과 안전 제품은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홈쇼핑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판매상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파운데이션이나 메이크업 베이스 등 색조화장품 주문 금액은 31.6% 감소한 반면기초 화장품 주문액은 77.3% 급증했다. 가방, 시계, 목걸이 등 명품과 주얼리 상품 주문액도 14%가 줄었다.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외모를 꾸미는 상품 수요가 상대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쇼핑 패턴도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면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외모를 꾸미는 상품 수요는 감소하고 집에 머무르며 건강과 안전에 관심을 갖는 고객은 증가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반면, 위생과 건강식품 관련 주문액과 간편식품 주문액은 큰 폭으로 성장했다. 프로폴리스, 홍삼,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식품 주문액은 13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12조 7,000억 원 이상 줄어든 가운데, 가장 급감률이 높은 분야는 화장품 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인생활용품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한달동안 국내 증시는 개인생활용품, 호텔과 레저, 항공운수, 백화점, 도소매, 섬유와 의복, 무역 등 총 7개 업종의 시총 감액만으로도 12조 7,758억 원이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 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인생활용품 업종(48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5조 565억 원 급감하며 가장 감소율이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도소매 업종이 2조 9,204억 감소했으며 호텔과 레저는 1조 8,464억 원이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와 의복은 1조 7,074억 원, 백화점은 7,728억 원, 항공운수는 2, 601억 원, 무역은 2, 123억 원이 급락했다. 주요 화장품 업체 시가총액 등락률 (단위 : 억원) 주요 화장품 업체를 살펴보면, 아모레G(아모레퍼시픽그룹)의지난 2월20일 현재 주가(종가 기준)는 68,500원으로 국내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한국콜마가 국내 화장품 부문의 부진과 해외 매출 감소로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기대치를 하회했다.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94억 원(+2.5% y-y), 영업이익은 278억 원(-30.3% y-y)으로 컨센서스 330억 원을 하회했다. 한국콜마의 국내 화장품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부문 매출은 약 7%가 감소했으며 CKM 부문(CJ헬스케어) 법인세가 크게 반영되어 순적자로 전환했다. 지정회계 감사와 관련한 일회성 비용도 약 50억 원 반영됐다. 한국콜마 2019년 4분기 실적 Review (K-IFRS 연결, 단위 : 십억원, %) 업계 전문가들은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화장품 부문의 실적 부진을 꼽았다. 한국콜마는 2012년 10월 한국콜마(주)로부터 분할되어 에코화장품과 의약품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반영과 함께 국내 화장품 부분의 전반적인 산업 경기 둔화 영향으로 실적이 하회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외에도 여전히 국내외 화장품 부문의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스맥스가 광군제 성수기 주문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증권사의 우려를 딛고 추정치를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코스맥스의 2019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531억 원(+7.4% y-y), 영업이익은 169억 원(+67.2% y-y)으로 시장기대치인영업이익110억 원을 웃돌며 33% 크게 상회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이러한 4분기 실적은 "한국법인 수익성 개선과 중국법인 매출 하락폭 축소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코스맥스 4분기 실적 Review (K-IFRS 연결) 코스맥스의 중국법인 매출 하락폭을 살펴보면, 상해법인(-0.9% y-y), 광저우법인(+88.3% y-y)으로 회복(10.6% y-y)에 성공했다.한국법인도 매출액(8.9% y-y)과영업이익(145.2% y-y)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5%pt y-y)도 상승했다. 또 국내 고객사들의 광군제 물량 증가와 글로벌 회사 리뉴얼 진행, 이익률 높은 품목 비중 확대, 부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증가 등이 4분기 수익성을 크게 견인했다. 코스맥스 중국법인 매출액 추이와 전망 박신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광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아모레퍼시픽, 3위는 한국콜마, 4위는 토니모리, 5위는 코스맥스가 뒤따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은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956,935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483,555개와 비교하면 5.55%가 감소했다. 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330645, 미디어지수 603711, 소통지수 1081317, 커뮤니티지수 744802, 시장지수 2495841, 사회공헌지수 49816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54478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010508와 비교하면 14.85%가 상승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최근 3개월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833413, 미디어지수 547608, 소통지수 1119824, 커뮤니티지수 409654, 시장지수 1243544, 사회공헌지수 102472가 되면서 브랜드평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맞춤형화장품 등 IC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는 상황에서 인천시가 ‘스마트산업단지’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발벗고 나선다. 2월 21일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현운몽) 현판식’을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인천시,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와 기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창조경제 핵심의 기반이 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는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을 합한 용어로 특히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웨어러블(Wearable)이 각광받고 있다. 화장품 업계의 경우 모바일 어플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부 진단과 맞춤형화장품 제조 등에 ICT가 활용되고 있다.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창설됐다. 기존 산업에 ICT와 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국내 중소기업의 맞춤 화장품 브랜드 '코즈볼'이삼성전자와 LG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테크 트렌드 영향력이 높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렌드 정보 커뮤니티 트렌드헌터 리서치 사이트에서 발표한 'Top 100 Tech Trends for 2020'에서 코즈볼은 17위를 차지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33위, LG전자 96위에 올랐다. 중소기업인 코즈볼이 국내 대기업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제치고 세계적인 위상을 인정받은 비결은 무엇일까? 코즈볼의 맞춤형 화장품은 IoT(사물인터넷)와 블록체인, 빅데이터, AI(인공지능)을 모두 활용한 4차산업혁명 기술의 집대성이라고 볼 수 있다. # 코즈볼, 앱 통해 본인 정보 확인 후 카메라로 피부상태 측정, 빅데이터 기반 AI 개인 맞춤처방 먼저 코즈볼 앱을 실행해 본인 정보를 확인한 후 카메라를 통해 피부 상태를 측정한다. 이러한 측정 데이터와 코즈넷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확보해 AI가 맞춤 처방을 내려준다. 처방 내용은 현재 고객이 가지고 있는 코즈볼 내에서 가장 좋은 맞춤형 조합과 바르는 순서까지 정확하고 꼼꼼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제로투세븐(159580)이 '궁중비책'의 해외 시장 판매 성장에 힘입어 2020년 매출액 2,270억 원과 영업이익 22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로투세븐은 현재 국내와 중국, 홍콩 등에 판매처를 두고 있는 '궁중비책'의 말레이시아 진출 등 해외 시장 판매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면서 올해 매출액을증가세로 전망했다. 효도 브랜드로 알려진 궁중비책은 선조들의 궁중비법을 과학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궁중비책이 2019년 4분기 달성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0억 원(+105.4%, YoY), 38억 원 (+111.1%, YoY)이었다. 제로투세븐 사업부별 매출 비중 추이 제로투세븐 연간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추이 궁중비책을 중심으로 한 코스메틱사업부의 매출 비중도 2018년 4분기 19.9%에서 지난해 4분기 39%까지 대폭 성장했다. 또 제로투세븐의 2019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89억 원과 영업이익 12억 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패션사업부 빅배스와 코스메틱사업부의 일회성 비용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58.6% 감소했으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 감염증의 경제적 영향력으로부터 안전한 산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과 면세점 분야는 직접적인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금융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코로나19는 산업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유통부터 제조업까지 전반적인 피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가장 직격타를 받고 있는 산업은 유통업, 항공업, 호텔업, 화장품 등소비재 산업으로 나타났다. 1.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2.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 중국법인 매출 의존도 화장품의 경우 코로나19의 최대 감염지역인 중국 우한시에서의 매출 비중은 크지 않으나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판매 의존도가 약 10%에 달해 상당한 타격이 예상됐다. 기업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상장사의 중국법인 매출 의존도는 2017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10%를 상회하고 있어 중국법인 매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LG생활생건강 등은 중국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편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국내 중소기업의 맞춤 화장품 브랜드 '코즈볼'이글로벌 'Top 100 Tech Trends for 2020'에서 17위에 안착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33위, LG전자 96위에 올랐다. 글로벌 'Top 100 Tech Trends for 2020'은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렌드 정보 커뮤니티 트렌드헌터 리서치 사이트에서 테크 트렌드와 관련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트렌드 리포트를 받아보는 회원들의 클릭수, 관심도, 온라인 참여시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평가에서 코즈볼은 인기도(Popularity), 활동도(Activity), 신선도(Freshness)에서 10점 만점 중 9.0점을 획득해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17위에 올랐다. 트렌드헌터 측은 "코즈볼은 고품질의 완전 맞춤형 제품을 공정한 가격으로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한국에서 출발해 화장품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주는 혁신적인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이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힘으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피부 유형을 위한 가장 큰 분석 데이터 베이스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개인을 위한 높은 수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반세기가 넘는 60년 동안 국내 필기구의 역사를 이끌어 온 문구 대표 브랜드 '모나미'가 최근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던졌다. 전통적인 먹거리였던 문구 시장의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동력으로 화장품을 선택한 것이다. 문구 시장은 저출산으로 학령 인구의 감소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사용으로 문구소비자가 줄어들며 사양길을 달리고 있다. 모나미는 “필기구를 60년 넘게 만들면서 축적한 색조 배합 노하우와 사출, 금형 기술력을 활용해 화장품 ODM OEM 시장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 5년 전부터 ‘에뛰드, 베네비트’ 등 꾸준하게 뷰티 콜라보레이션 모나미의 뷰티 업계 출사표는 작년부터 주목받아 왔지만 뷰티 시장에 발을 담그기 시작한 것은 이미 5년 전부터라고 볼 수 있다. 모나미는 굴지의 뷰티 업체들과 콜라보 형태로 꾸준히 뷰티 시장의 맛을 보며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 2014년 프리미엄 볼펜인 ‘153ID‘와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사한 핑크 색상의 프리미엄 볼펜인 ‘153ID 에뛰드 핑크’를 출시했으며 성년의 날을 기념해 ‘모나미 153ID 에뛰드 핑크’, 립스틱 ‘디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최근 이너뷰티 시장 진출을 알려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17일 롯데마트 측은 "제이준코스메틱과 손잡고 이너뷰티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을 배합한 '물광 콜라겐 젤리'의 출시를 알렸다. 이너뷰티는 내면을 말하는 '이너'(inner)와 아름다움의 '뷰티'(beauty)가 합쳐진 합성어로 먹으면 피부가 좋아지고 뷰티에 도움 되는 영양제 등을 뜻한다. 대형 유통사인 롯데마트가 이너뷰티에 눈길을 돌린 이유는 무엇일까? # 대형마트, 향후줄줄이 폐점, 롯데마트 3년~5년 50개점정리 최근 롯데쇼핑은 수익성이 없는 비효율 점포 30% 가량을 정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의 점포수(위탁점포 포함)는 총 124개에서 향후 3년~5년 동안 50개 이상이 폐점될 예정이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해외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성장한 1조 4,63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240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뿐이 아니다. 2000년대부터 인기를 끌었던 대형마트는 '20년 잔치 끝났다!'는 말이 나올 만큼 업계 전체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자체들이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별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와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감염병 확산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총 7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200억 원, 소상공인 500억 원 씩을 각각 편성했으며 중소기업은 업체당 5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 이내에서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된다.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또는 자금소진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분할상환 2회 차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지역화폐 할인율과 월 구매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관련 재원 확보를 위해 하반기 예정된 국비를 조속히 교부받을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감염병 우려로 방문객이 줄어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도 총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마스크 2만개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