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구강청결용 물휴지·가글제·치약 등에 사용해 오던 타르색소 2종이 사용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약·구중청량제 등 구강제품 외용색소로 사용하는 적색2호와 적색 102호 등 2종의 타르색소의 치약제 등 구강내 적용제품에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타르색소 지정과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고시를 10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적색2호(아마란트, Amaranth)는 △3-히드록시-4-(4-설포나프틸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국민여동생’ 아이유의 열애로 인해 연예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isoi)를 운영하고 있는 자연인(대표 이진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10월 7일 식약처는 자연인의 아이소이 ‘네버드라잉 얼티미트 크림 에센스’와 ‘불가리안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비알 블레미쉬 케어 크림’을 과대 허위광고로 적발했다. 네버드라잉 얼티미트 크림 에센스의 경우는 온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업계의 소비자 기만행위가 여전하다. ‘코드바이오 월넛트리 바디클렌저’와 ‘코드바이오 월넛트리 바디로션’을 판매하는 코드바이오(충남 천안시)가 식약처의 내용량 시험 항목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거 검사 결과 전체 100%의 97%의 내용물만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9월 2일 이 두 제품을 제조한 미시앙 역시 같은 이유로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받은 직후라 더욱 이목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법을 위반한 올인마켓(대구 달서구), 피에르 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서울시 강남구), 게디놀그룹(서울시 강서구) 등 3개 업체를 행정처분했다. 화장품 제조, 판매하는 올인마켓은 2건의 화장품법 위반 사실이 확인돼 각각 ‘해당품목 광고업무정지 4개월’, ‘해당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위반 내용으로는 제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가 적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미시앙(경기도 파주), 천사연구소(부산시 부산진구), 미진화장품(경북 구미)이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지난 9월 2일 식약처로부터 적발당한 화장품 제조업체 미시앙은 ‘코드바이오월넛트리바디로션’과 ‘코드바이오월넛트리바디클렌저’에 대한 식약처의 수거검사 결과 내용량 부적합으로 인해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6개월’이라는 조치를 받았다. 9월 9일 행정처분 조치를 받은 천사연구소는 자사 제품 중 ‘아토브스베이비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향수 제품에 부과되던 개별소비세 9월부터 7%가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4.9%로 인하된다. 정부가 소비촉진을 위해 연말까지 향수 등 일부 품목의 개별소비세를 최대 30% 까지 인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내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그동한 승용차와 대용량 가전제품의 개별소비세율을 3.5%로 향수, 녹용, 로얄젤리 등은 지금까지 7%에서 4.9%로 낮추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초 개정된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의거 교육 대상자가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유예 신청 절차 등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지난 1월 6일 ‘화장품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제조판매관리자 등 교육 명령 대상자가 천재지변, 질병, 임신, 출산, 사고 및 출장 등의 사유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해당 교육을 유예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이에 따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기초연구 성과의 제품화 단절현장 해소와 신약개발 R&D 투자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건의료 T2B(Technology To Business)기반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8월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前)임상 유효성평가 과정에서 임상의사가 참여하는 임상적 유용성 중심의 유효성평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허가의 핵심이 되는 단계인 임상2상 유효성 검증단계의 높은 실패율로 인한 제품화 단절 현상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 목록 보고 의무를 위반한 기업이 무더기로 된서리를 맞게 됐다.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미보고 등 화장품법 위반으로 과태료 50만원을 부과받은 업체는 뷰텍, 비씨비코스, 네일천국 등 모두 75개 업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미보고 등 화장품법 위반으로 부과(처분)된 과태료 체납업체 81개소에 대해 국세징수법 제23조에 따라 그 체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앞으로 화장품, 의약품 등 생필품 용기와 포장에 점자표기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생활필수품 용기나 포장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음성변환용 코드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법, 화장품법 등 4개 관련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들 개정안은 의약품, 의약외품, 식품,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용기나 포장 등에 기재하는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가 국내 유명 화장품 업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에게 경고 조치 또는 과태료 325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은 업체로는 네이처리퍼블릭과 더페이스샵, 미즈온, 쏘내추럴,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에이블씨엔씨, 이니스프리, 토니모리로 총 9개 업체에 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시중에 유통중인 위해 우려 화장품 유통 차단에 정부가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위해우려 화장품의 회수·폐기·공표에 관한 기준 및 세부 절차 등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7월 29일 일부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위해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공표·회수 등이 내용이 포함된 화장품법이 올해 1월 개정됨에 따라 시행에 필요한 세부 기준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