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1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화장품 업종 주가가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이 반도체주 중심의 강한 상승 랠리를 보인 가운데,화장품 업종은 실적과 성장성이 확인된 종목 중심으로 선별적 매수세가 유입되며 비교적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대장주 에이피알의 강세 속에 미국과 유럽 중심의 K-뷰티 수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기대감이 높은 ODM·OEM 기업과 글로벌 유통·플랫폼 기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일부 대형 브랜드주와 중소형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조정을 받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2주차(5월 4일~8일)국내 증시는 반도체주 강세 속에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주 초반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코스닥 시장이 상승 출발했지만,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며 주 중반 이후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실제 지난주 코스닥지수는 -1.3%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화장품 섹터는 업종 평균 주가 등락률(시가총액 반영)이 -0.76%로코스닥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됐다. 다만종목별 흐름은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다.코스인코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수출이 13억 달러를 돌파하며 4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들어 화장품 수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K-뷰티가 국내 소비재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4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13억 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4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화장품 수출은 10억 3,000만 달러 수준이었다. 올해 4월에는 이를 3억 달러 이상 웃돌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역대 4월 수출 순위는 올해 4월 13억 7,000만 달러 → 2025년 10억 3,000만 달러 → 2021년 8억 8,000만 달러 순이 됐다. 올해 들어 화장품 수출 흐름은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월에는 10억 2,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했고, 2월에는 9억 1,500만 달러로 증가율이 3.3%까지 둔화됐으나 3월에는 다시 11억 9,200만 달러(26.9%)로 반등했다. 이어 4월에는 13억 7,400만 달러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 실적을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실적 시즌에 들어선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나타냈다. 일부 중소형 종목은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대형주는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조정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미국과 유럽 중심의 견조한 수출 흐름과 성수기 진입에 따른 ODM 업황 회복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1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가시성이 확보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23%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바른손,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에코글로우, 코디, 코스나인를 제외한 56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CSA 코스믹(31.42%)이다. CSA 코스믹은 지난 한 주 단기 수급이 집중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어 뷰티스킨(15.58%), 잇츠한불(6.55%), 엔에프씨(5.47%), 노드메이슨(4.44%), 에이블씨엔씨(4.34%), 아우딘퓨쳐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실적 시즌을 앞두고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정학적 갈등에도 화장품 수출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매수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일부 중소형 종목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내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5.66%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바른손,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에코글로우, 코디, 코스나인를 제외한 56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오가닉티코스메틱(67.12%)이다. CSA 코스믹(23.51%), 마녀공장(23.51%), 뷰티스킨(22.07%), 달바글로벌(21.84%), 본느(20.81%), 에이블씨엔씨(11.72%), 에이에스텍(11.54%), 코리아나(10.53%), 잇츠한불(10.26%) 등 다수 종목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내며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대형 화장품주도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의 수출 성장 기대감 속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4.8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바른손,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에코글로우, 코디, 코스나인, 한국화장품제조를 제외한 55곳을 기준으로 했다. 바른손은 자본감소로 4월 13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코디는 주식병합에 따라 4월 14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고, 한국화장품제조는 주식의 병합·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액면분할)으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넥스트아이(-9.32%), 디와이디(-4.60%), 바이오비쥬(-1.69%), 엔에프씨(-1.54%), CSA 코스믹(-0.74%), 에스알바이오텍(-0.16%)을 제외한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진코스텍(4…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로 출렁이는 증시 흐름에 휩쓸렸던 화장품주가 한주만에 반등했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상황에서 1분기 호실적 전망이 나오는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 상승 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51%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에코글로우,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에코글로우는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로 4월 9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에스알바이오텍(-19.12%), 진코스텍(-14.62%), 잉글우드랩(-6.43%), CSA 코스믹(-5.92%), 에이에스텍(-3.39%), 아우딘퓨쳐스(-3.38%), 엔에프씨(-2.19%), 코스맥스(-1.37%), 네오팜(-0.81%), 컬러레이(-0.80%), 세화피앤씨(-0.25%)를 제외한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올랐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 성장 흐름 속 화장품 부자재 업계가 수익성 둔화라는 과제를 떠안았다. 지난해 화장품 부자재 기업들은 외형 성장과 이익 감소라는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원가 부담과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두자릿수 감소하며 내실 악화가 뚜렷해졌다. 수익성 지표가 악화되며 업계 전반에 부담이 커지면서 체질 변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 화장품 부자재 기업 54개사 매출 3.2% 증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역성장 코스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화장품 부자재 기업 54개사의 2025년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했다. 화장품 부자재 기업 54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4조 69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년 사이 3,111억 원에서 2,582억 원으로 17% 마이너스 성장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2,611억 원에서 2,057억 원으로 21.2% 줄어들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수익성 방어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 동원시스템즈, 매출 규모 1위…29개사 매출 늘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꽃망울을 틔우던 화장품 기업 주가가 꽃샘추위를 만났다.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속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화장품주는 상승 동력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한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연설로 인해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을 키웠고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업종은 회복 흐름이 더뎠다. 다만 지난 1일 산업통상부의 ‘2026년 3월 수출입 동향’ 발표로 화장품 수출이 3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면서 “중국과 전쟁 여파로 중동 국가는 부진했으나 아시아 권역 반등과 서구권에서는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 전쟁 상황에도 1분기 수출 업황과 동행한 안정적인 대형사 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에이피알은 미국과 유럽 온라인 채널에서 확실한 매출 점프 업을 보여주며 실적 모멘텀 이어갈 전망이고,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3월 화장품 수출이 12억 달러를 눈앞에 두며 3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수출 규모와 증가율 모두 다소 주춤했던 지난 2월의 수출 실적을 한달 만에 반전시킨 것이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1억 9,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이다. 화장품 3월 수출은 당초 지난해 9억 4,000만 달러가 역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3월 5대 유망 소비재 가운데 화장품 수출은 규모와 수출 증가율 면에서 모두 선두에 섰다. 농수산식품(11억 7,800만 달러)도 11억 달러대에 올랐으나 화장품(11억 9,3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어 의약품(9억 5,400만 달러), 생활유아용품(8억 2,300만 달러), 패션의류(2억 1,6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수출 증가율도 가장 높았다. 화장품에 이어 수출 증가율은 패션의류(19.2%), 농수산식품(14.6%), 생활유아용품(8.8%), 의약품(2.0%)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폭발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코스피, 코스닥)들이 K-뷰티 글로벌 확산과 인디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외형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치솟았던 전년과 달리 영업이익 증가폭은 절반 수준에 그쳤으며,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수익성은 둔화된 모습이다. # 공개기업 76개사 매출 전년 대비 8.9% 증가, 영업이익 12.2% 증가, 당기순이익 36.0% 감소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6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36조 5,2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조 6,643억 원으로 1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 5,8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0% 줄었다. 전체 76개사 가운데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HK이노엔, 네오팜, 넥스트아이, 달바글로벌, 대봉엘에스, 동원시스템즈, 디와이디 , 라파스, 메디포스트, 메타랩스, 미원상사, 바이오솔루션, 브이티, 삐아, 삼양케이씨아이, 선진뷰티사이언스, 셀바이오휴먼텍, 실리콘투, 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지 않는 K-뷰티 열풍과 수출 성장 기대에 더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자금 유입 기대까지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상승세는 단순한 계절적 수요 확대를 넘어 수급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난 점이 특징이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지난 27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29조 7,471억원을 순매도했지만 화장품주에 대해서는 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에이피알 1,938억원, 코스맥스 400억원, 달바글로벌 229억원, 한국콜마 139억원 등을 순매수하며 업종에 대한 선별적 투자를 이어갔다. 기관 역시 한국콜마 678억원, 아모레퍼시픽 310억원, 제닉 241억원, 코스맥스 178억원 등을 사들이며 매수에 동참했다. 이 같은 흐름은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화장품 업종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실제 화장품의 중동 수출 비중은 3~4% 수준에 그치며, 주요 기업들도 일정 수준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단기 충격은 제한적이라는 게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의 설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반도체 중심 장세 속 투자자들의 시선에서 빗겨났던 화장품주가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성큼 다가선 봄을 맞아 화장발을 세우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23%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9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마스크팩 ODM·OEM 기업 진코스텍(21.21%)이다. 진코스텍은 하이드로겔 기술력과 데이터 기반 설계, 글로벌 인증을 기반으로 마스크팩 ODM·OEM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17.05%), 디와이디(13.33%), 코스맥스(10.67%), 엔에프씨(8.43%), 아모레퍼시픽(7.48%), 한국콜마(6.97%), 아이패밀리에스씨(6.25%), 씨앤씨인터내셔널(5.89%), 달바글로벌(5.58%), 코스메카코리아(5.49%), 아모레퍼시픽홀딩스(5.42%), 브이티(5.05%)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