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삶은 인류 전체의 삶고 아주 단단히 연결되어야 한다. 모든 피조물에는 조화와 통일성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자연과 정신적인 영역에서 삶의 모든 현상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세상의 공동생활에서 같은 일을 함께하도록 부름받은 이성적인 존재들은 인간의 몸에서 지체가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 그들은 합리적인 일치를 위해 창조된 사람들이다. 네가 위대한 영적 결사(結社)의 일원이라는 의식 속에는 고무적이고 위안을 주는 무언가가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이성적인 사람과 비이성적인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비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이 어쩔 수 없는 것, 즉 자기 자녀, 아버지, 형제 재산과 일에 대해 늘 걱정하고 아쉬워한다. 하지만 이성적인 사람은 걱정스럽고 슬픈 일이 생기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즉 자신의 생각과 행동, 소망에 관한 것만을 걱정하고 슬퍼한다. 만약 우리에게 어떤 불행한 일이 생기거나 어떤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우리는 우리와 상관없는 외적인 일이 불쾌함과 곤란함을 가져다주고 마음속의 질서를 깬다고 생각하는 대신,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자신의 운명을 탓한다. -에픽테토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살아있는 모든 것은 고통을 두려워하고, 살아있는 모든 것은 죽음을 무서워한다. 살아있는 모든 존재 속에서 자기 자신을 인식하라. 그리고 죽이지도 말고 죽음을 초래하지도 말라. 살아있는 모든 것은 고통을 싫어하고, 살아있는 모든 것은 자기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살아있는 모든 존재 속에서 자기 자신을 인식하라. 그리고 죽이지도 말고 죽음을 초래하지도 말라. -부처의 가르침 읽기와 쓰기가 사람들이 모든 생물을 더 선하게 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면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공정하라. 분노에 따르지 말라. 네게 부탁하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그는 너에게 작은 일을 부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 길을 따라 걸어가면, 너는 성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 부처의 가르침 네가 어떤 사람을 욕하고 적대시한다면, 너는 그들이 너의 형제라는 걸 잊고 그들을 친구가 아닌 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너는 자신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신이 창조한 대로 너는 선하고 남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는 대신, 연약한 짐승에게 몰래 다가가 물어뜯어 죽이는 포악한 짐승이 되어 너의 가장 선한 특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너는 돈지갑을 분실한 것은 잘 알면서 왜 명예와 선한 마음과 중용을 잃어버리고도 그 손실을 깨닫지 못하는가? -에픽테토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
그때 베드로가 예수께 다가와서 말했다. “주님, 내 형제가 나에게 자꾸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하여야 합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 -마태복음 18장 21~22절 네가 누군가의 잘못을 발견했다면, 그 잘못을 친절하게 고쳐주고 그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가르쳐주어라. 만약 너의 노력이 실패하면, 너 자신만을 비난하되 아무도 비난하지 말라. 그리고 계속해서 온화한 태도를 보여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이해할 수 있는 이성은 영원한 이성*이 아니고, 이름(名)을 지어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천지가 있기 전부터 있었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존재가 있다. 이 존재는 고요하고 형체가 없다. 이 존재의 본성은 이성이라 불린다. 만약 이 존재에 이름을 붙여야만 한다면, 나는 그것을 위대한 것, 이해할 수 없는 것, 멀리 떨어져 있는 것, 되돌아오는 것이라고 부른다. -노자 *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에서 톨스토이는 ’도(道)‘를 ’이성‘으로 이해하여 옮기고 있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서로 연결되는 흐름을 일컫는 ‘K-뷰티 마피아’라는 표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한국 화장품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2024년에는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 최대 화장품 수출국에 올랐고 대미 수출 규모는 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54% 성장했다. 이제 K-뷰티가 마주한 과제는 몇몇 브랜드의 성공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등장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있다. 창업가와 자본, 제조와 유통, 글로벌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K-뷰티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글로벌 확장 프로그램 ‘K-Beauty to Global’을 통해 K-뷰티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해 온 igniteXL Ventures의 클레어 장(Claire Chang) 대표를 다시 만났다.(https://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56782) Q1) igniteXL Ventures와 대표님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실리콘밸리를 기반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발자국을 디딜 때는 몰랐지만, 되돌아보면 지나온 발작국의 음영에 따라 공과가 더욱 선명해지기 마련이다. 차석용 부회장의 퇴장 이후 LG생활건강 이야기다. LG생활건강은 ’25년 화장품사업에서 976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최근 3년간 걸어왔던 몰락의 구렁텅이의 바닥을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음이 분명해졌다. 매출 증가 없이 기업이 살아갈 길은 방도가 없다. 영업이익이야 밀어내기, 일회성 비용 처리, 희망퇴직 등 변동이 될 수 있지만, 매출 하락세는 기업으로선 견디기 어려운 수모다. 그런 길을 LG생활건강은 12분기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아무도 얘기하지 못했던 ▲ 밀어내기 폐해와 ▲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 훼손 ▲ 부실한 M&A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일변도의 극단적 영업 행보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다. 게다가 물 들어올 때 젓는다는 ‘중국 특수’에 취해 또 다른 ‘문샷’(moonshot)을 준비하지 않았고, ‘룬샷’(loonshot)조차 외면했다. 그저 밀어내기에 취해 성과급 잔치로 단맛만 섭취했다. 2022년 따이공 몰빵 여파로 64분기 연속 성장 기록이 깨지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식물정유(essential oil, perfum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을 요청하는 대학, 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식물정유은행은 연구용으로만 제공하고 있어, 사업화를 원하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미진 박사는 “학위 논문 등 연구용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 스크리닝 또는 효능 테스트를 위해 일단 소량을 분양해주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대량으로 요구를 하는 데가 많은데, 그만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정유 자체가 워낙 수율도 낮은데다 최소 1년 이상의 채취 기간,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등 여러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식물정유은행의 분양 서비스는 1단계(‘24~’26) 2단계(‘27~’31)로 구분해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박미진 박사는 “산림청 소속이라는 특성으로 주로 수목류의 잎이나 열매, 초본류의 전초·열매 등에서 채취하고 전 단계 처리를 거친 후 추출하게 되는데 수율이 너무 낮아서 충분한 양을 확보하기 어렵다”라며 “2단계 기간에는 추출 수요를 높이기 위한 투자와 다양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화성코스메틱(HWASUNG COSMETICS)·나우코스(NOWCOS)의 김태원 대표는 80여 분 인터뷰 동안 애자일(agile)을 다섯 차례 언급했다. “시장이 변해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강한 조직(strong company)”를 말하면서다. 애자일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김태원 대표는 “양사 단독대표가 된 ‘24년부터 마곡 본사는 해외 영업 마케팅, 본부장, CFO 모두 1인이다. 팀장들도 양사 겸직 형태다. 외견상 두 회사이지만 한 회사처럼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체제”라고 말했다.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cell)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조직문화다. 양사 시너지 규모가 커지면서 하나의 회사로 움직이고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 합쳐 capa는 2.5억개 수준. 2조 2교대 운영으로 자산생산성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임직원마다 어젠다를 설정해 매일 전수검사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작년에 LA Lab을 신설하는 등 해외 고객의 니즈 충족에도 적극 대응 중이다. R&D 인력은 100여 명에 달하며 상반기 제2 R&D…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흑인 전용 모발·두피 케어 (주)고파(Gooppa)가 2026년 미국 및 아프리카 시장의 본격 진출을 선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고파는 지난해 남아공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KOTRA의 아프리카 경협 추진 8개국의 각종 행사에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참가했다. 또 지난해 12월 10일, 한·아프리카재단이 국내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개최한 ’한-아프리카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곱슬 흑인머리 맞춤형 화장품을 출시한 (주)고파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1월에는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의 ’아프리카 현지 부트캠프‘에도 참가해 현지 업무협약 및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런 배경엔 (주)고파의 두피·모발케어 브랜드 비포(Bephor)가 출시한 ’두피클렌징 토너‘의 우수한 품질이 뒷받침됐다. 이 제품은 2024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서 14명의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혁신성과 포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어 2025년 미국 바이어와 100만달러 규모의 MOU도 체결하는 등 미국 흑인 커뮤니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이제 단순히 피부 질환이라고만 부르기 어려운 단계에 와 있다. 이 질환은 환자의 삶 전반을 뒤흔든다. 밤마다 찾아오는 가려움은 깊은 수면을 방해해 만성 피로를 불러오고낮에는 붉은 피부와 긁힌 자국이 대인관계에서 심리적 위축을 만든다. 아이들은 학업과 놀이에서 집중하지 못하고성인들은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잃는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백만 명가량이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다는 통계가 보고된다. 숫자로 보면 단순히 일부 집단의 문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이는 곧 가족과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산된다. 아토피는 개인의 건강을 넘어 사회적 비용을 높이는 질환이다. 그동안 아토피 치료의 중심에는 약물과 보습제가 있었다.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분명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부작용, 재발,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지 않으면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과학자들과 임상의들은 새로운 가능성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바로 향기 성분과 후각수용체,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부 장벽, 음식과 영양소라는 세 가지 키워드다. # 향기로 질환을 다스리는 시대 향기는 오래전부터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