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물’. 기본적인 부분이기는 하지만 화장품 제조과정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피부에 가장 처음 닿는 물, 피부타입을 결정하는 물, 화장품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물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온 네트코스 브랜드 ‘로하시스(LOHASYS)’가 피부에 가장 최적화된 물인 ‘로하수(水)’를 개발함과 동시에 이 물을 사용한 토너와 에센스 2종으로 기초화장을 올인원-스킨케어 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시한 ‘로하시스 로하수 생기 퐁당 밸런싱 미스트 토너’와 ‘로하시스 로하수 수분 퐁당 워터젤리 미스트 세럼’은 기존에 우리가 접하던 화장품과는 다른 특별함을 지녔다.
스킨케어 전라인을 ‘미스트’ 유형으로 라인업시켜 ‘뿌리는 화장품’의 독특한 어플리케이션을 강조하고 스프레이 타입이라 빠르게 스킨케어할 수 있으며 화장품 사용시 손에 의해 피부로 옮겨지는 오염에 의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시켰다.
또 에센스나 마스크 제형의 내용물이 토출되면서 미스트로 스프레이 되는 트렌스포밍의 반전제형이며 덧뿌려도 오일리하거나 번들거리지 않는 미스트 타입의 제품으로 피부고민, 피부타입에 따른 선별 선택 사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물’. 참마, 알로에, 다시마를 이용한 식물성 천연원료를 사용해 열노화를 방지해 손상받은 세포의 피부탄력과 피부주름을 개선하고 피부노화를 억제한다.
또 청정한 물로만 재배한 밀새싹 발아를 24시간 내 추출해 피부 항산화 작용을 향상시키며 세계 4대 샘물 중 하나인 노르데나우수가 피부의 pH밸런스와 필요수분을 채워줘 피부를 24시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로하시스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을 ‘24H24’라는 콘셉트로 정했다. 24시간 동안 열노화 방지를 통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24시간 내 밀새싹을 발아해 피부 노폐물 제거 효과를 끝냄과 동시에 세계 4대 샘물 중 하나인 노르데나우수를 사용했다는 의미이다.
로하시스는 로하수를 사용한 제품에 24H24로 엠블럼화시켜 용기에 부착했다. 화장품 생산과정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한 것이다.
특히 스프레이 타입이라 대기를 오염시키는 가스충전의 캔스프레이나 비위생적인 충진시설의 질소충전의 캔스프레이 사용을 배제하고 GMP 시설의 화장품 전문생산시설에서만 충진공정을 실시하는 깐깐함을 보였다.
로하수 생기 퐁당 밸런싱 미스트 토너는 360도 회오리 안개 분사로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세안 후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트러블 없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또 세안 후 클렌저로 인해 건조하고 높아진 피부 pH를 약산성으로 개선시키고 수분을 보충해줘 피부를 촉촉하게 개선한다.
특히 구기자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아미노산, 미네랄, 베타인, 비타민B, C 등이 함유돼 있으며 타이로시나아제의 활성에도 영향을 줘 맑은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로하수 수분 퐁당 워터젤리 미스트 세럼은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촉촉하게 만드는 이중보습케어와 트렌스포밍제형이 특징이다. 고농축의 에센스가 피부에 닿는 순간 수분 미스트로 쪼개줘 피부 깊숙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하고 수분을 가둬주는 ‘젤랩핑포뮬라’가 피부에 흡수되면서 수분손상을 막아 지속적인 초보습의 피부를 유지시킨다.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으로 피부보호막을 강화시키고 보습력을 향상시켜 건조한 피부에 지속적인 수분을 보습시켜 주며 ‘아미노액씨드컴플렉스’는 피부의 보습력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피부 각질층 내의 아미노산 성분 비율과 유사하게 구성돼 피부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특징을 지녔다. 또 자극으로부터 빼앗긴 수분을 피부에 공급하고 세포조직의 손상을 방어해 주는 피부보습과 탱탱한 탄력효과를 볼 수 있다.
로하시스에서는 이번에 출시한 로하수 미스트 생기 퐁당 밸런싱 토너와 로하수 미스트 수분 퐁당 워터 젤리 세럼 외에도 로하수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로하시스 관계자는 “화장품의 50% 이상인 정제수에 차별화를 둔 제품을 시리즈로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