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주성식 기자] 올해 해외 시장에서 이른바 ‘K-Beauty’로 불리는 국내 화장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여성들과 태국, 필리핀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남미, 유럽, 뉴질랜드, 러시아 등 전 세계 여성들의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한류스타’ 연예인에 못지 않다.

최근 이러한 흐름에 ‘히든 챔피언’과 같은 화장품이 두드러진 성장세와 인기를 나타내고 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브랜드숍 최초의 ‘달팽이크림’ 화장품인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Prestige cream d`escargot)이다.

“伊思 给我 蜗牛霜 (이스 게이워 워니유슈앙).” 중국어로 "잇츠스킨 달팽이크림 주세요!"라는 의미의 이 한마디는 올 한해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인기를 끌며 판매됐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제품은 국내 소비자는 물론 중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 많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로 여행을 왔을 때 반드시 구매하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널리 퍼져 매니아 소비자층을 이루고 있는데 지난 10월초 중국 국경절 롯데면세점이 집계한 주요 화장품 판매추이에서 ‘잇츠스킨의 달팽이크림’ 화장품의 영향으로 브랜드숍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TOP5에 포함되기도 했다.

최근들어서는 달팽이크림의 전세계 판매 추이가 두드러지고 있다. 급기야 지난 11월에는 전세계에서 6초에 한개씩 50만 개 이상이 판매돼 2014년 K-Beauty의 히든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다.

잇츠스킨 측은 이러한 판매 추세라면 올해 500만 개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달팽이의 몸을 항상 보호해 주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 12,600mg(농도 21%)이 포함돼 있으며 피부조직의 수분을 잡아줘 피부 세포 속의 수분 증발을 막아줄 뿐 아니라 세포조직 증식과 상피세포 성장을 도와 트러블이 심한 피부에 특효가 있다.

또 주름개선과 미백 인증 성분인 알부틴과 아데노신의 함유로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Prestige cream d`escargot)’ 하나의 제품만으로 많은 피부 솔루션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같은 제품력이 특히 중국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중국 최대의 온라인몰 ‘타오바오’와 ‘T몰’에서도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절(씽글데이)’에도 중국 소비자들의 인기상품으로 롯데닷컴 글로벌관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의 인기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화권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동남아시아, 러시아, 중남미 등 20여개국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 ‘2014년 몽드셀렉션 최고금상’을 수상했다.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달팽이 콘셉트 화장품의 체계적인 스킨케어를 위한 '프레스티지 토니끄 데스까르고', '프레스티지 로씨옹 데스까르고'를 비롯한 '프레스티지 마스크 데스까르고' 등 다양한 스킨케어 화장품과 최근 베이비 제품까지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2014년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최고 금상 수상을 포함한 전세계 6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이러한 결과는 2009년 제품 출시 이후 즉흥적인 제품의 유행이나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고 여성들의 피부에 ‘솔루션’을 주고자 하는 스킨케어의 본질을 지켜온 결과"라며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가 국내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에서도 진정한 히든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준 것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