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8.7℃
  • 구름많음강릉 21.5℃
  • 구름많음서울 19.6℃
  • 구름조금대전 18.4℃
  • 맑음대구 17.0℃
  • 맑음울산 21.3℃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21.3℃
  • 맑음고창 20.3℃
  • 맑음제주 20.5℃
  • 구름조금강화 19.6℃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조금금산 15.0℃
  • 맑음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17.9℃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박람회 국내 뉴스

'2012 국제미용성형엑스포' 더 큰 물로 나아가나

'성형 강국' 한국, 수요에 비해 공급 부족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홀B에서 '2012 제1회 국제미용성형엑스포'가 열렸다. 한류 열풍이 뷰티와 미용으로 이어져 우리나라 성형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뜨거웠던 현 시점에 적절한 행사였다.

 

80여 개 업체 300개 가량의 부스가 들어선 이번 엑스포는 전문 전시 뿐 아니라 일반 전시 또한 구성됐다. 주최측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미용성형과 관련 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교육을 하는 동시에 업계 종사자들의 사업 교류의 장을 만들어 성형 업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성형강좌와 전문의와 일대일 상담, 성형수술 감동사례 발표 등은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대일 상담은 사전 예약이 빨리 끝나 발걸음을 돌리는 참관객이 속출했다.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사전 등록 인원이 2,500여 명에 달했고 일반 참관객들의 관심 또한 뜨거웠다. 그러나 전문 업체들의 사전 홍보가 미흡했는지 해외 바이어들은 예상 수치에 미치지 못했다.

 

성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끝을 모르고 치솟는다. 게다가 한류 열풍으로 인한 해외인들의 관심까지 쏠려 성형 관광 상품이 각광 받고 있다. 현 시점에서 다음에 치뤄질 미용성형엑스포가 더욱 알차게 준비된다면 미용성형엑스포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