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인천 뷰티 브랜드와 인천시의 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모집한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인천시 중소기업에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모집 분야는 뷰티산업지원과 디자인지원, 취업지원이다. 뷰티산업지원은 3년 이상 화장품 BM 또는 마케팅기획 관련 경험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인천 화장품 브랜드인 어울과 휴티끄를 관리하거나 화장품 마케팅과 기획업무를 맡게 된다. 

 

디자인지원은 2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디자인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고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디자인과 신제품 개발 지원과 디자인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마지막 취업지원은 직업상담사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JST일자리 종합센터에서 직업상담과 알선, 취업지원교육 진행 등을 맡게 된다.

뷰티산업지원과 디자인지원은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취업지원은 계약직으로 채용되나 평가결과에 따라 추후 무기계약직 전환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시간은 2월 22일까지로 사람인(iba.saramin.co.kr)을 통해 채용하고 있으며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모두 마치고 3월 16일자로 임용된다.

황의용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인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출연기관으로서 유능한 인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