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습도와 기온이 높아지고 있다.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을 두껍게 바르다보면 답답함을 느끼는 시기다. 특히 따뜻한 날씨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피부 유수분 함량이 높아지므로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거칠 경우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럴 때 가벼운 텍스처와 밀착력 높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두 가지 이상 기능의 멀티 아이템을 사용해 단계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에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와 밀착력을 자랑하면서도 한 개만 써도 우수한 효과를 가진 제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았다.
▲ 1. 캐비오 '캐비어 미스트' 2. 퓨어힐스 '진생베리 아이 리프트 패치' 3. DMCK '블래미쉬
썬밤'. |
미스트에 토너와 에센스를 동시에
캐비오의 '캐비어 미스트'는 일반 정제수가 아닌 캐비어 추출물 100%를 사용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사람 DNA 구조와 가장 유사해 명현현상 없이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고 지친 피부에 생기를 주어 장시간 촉촉하게 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세안 직후, 화장 전, 그리고 수정화장 시에도 활용이 가능한 똑똑한 제품이다.
패치 하나로 탄력과 생기를 가득
퓨어힐스의 '진생베리 아이 리프트 패치'는 아위버섯균사체, 진생베리발효여과물을 함유해 탄력이 떨어진 눈가 피부에 영양과 윤기를 채워 주는 제품이다.
기존 바르는 아이크림과 차별화되는 하이드로겔 패치 타입으로 눈가에 들뜸 없이 밀착되며 패치에 함유된 영양이 보다 효율적으로 흡수된다. 탄력을 잃고 칙칙한 눈가 케어에 집중관리가 가능해 눈가주름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과 비비를 한번에 커버
DMCK의 '블래미쉬 썬밤'은 혈색을 건강하고 생기 있게 변화시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톤보정까지 한번에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천연 색소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잡티와 피부 문제를 커버하고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개선하여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또 UV B 뿐 아니라 UV A도 동시에 차단 가능해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 자극을 줄여줘 보다 안전하고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해 준다.
춥고 건조한 날씨를 위한 관리에 주력해 왔다면 이제는 바뀐 계절에 맞춰 과감하게 단계를 생략한 시즌 맞춤 관리법으로 소중한 내 피부를 지켜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