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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 테크닉 '재능기부' 인기몰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지난 5월 30~31일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의 주최로 열린 제13회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와 뷰티산업 박람회에 흙과 같은 황토색 옷을 입고 엎드려 있는 사람의 등에 올라가 밟고 있는 사람들이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각자의 사주를 기본으로 맞춤형 경락을 시현하고 있는 ‘자연치유 본가’의 부스였다. 약 15분 가량 치료를 받고 일어난 고객들의 입에서 “개운하다”는 말이 자동으로 흘러 나왔다.

자연치유 본가의 가장 큰 활동은 ‘교육’과 ‘봉사’다. 자연치유 본가 김용회 원장은 이번 박람회 역시 자연의 흐름에 역행하는 활동으로 몸을 혹사시키는 이들을 치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참가 목적을 밝혔다.

실제 자연치유 본가는 지난 1년간 인천 태권도학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키즈코아테라피’를 무료로 진행했고 유도부와 고등학교 축구부에서도 이같은 재능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을 했다.

복지관의 장애우와 희귀성 질환을 앓는 아이들을 위한 테라피도 6년 가까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받으러 온 교육생들에게도 이러한 봉사를 가장 먼저 권한다.

김용회 원장은 그 이유에 대해 “자연치유 본가의 최종 목표가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자연치유 관리를 받은 아이들은 키가 크고 건강해지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중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생겨요. 피곤하면 짜증이 나고 부모에게도 본인에게도 화가 나는 거죠.”

김 원장은 “사람을 돈으로 보기 시작하면 마사지는 의미를 잃게 된다”고 말하며 “사람의 몸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해야 되고 봉사를 통해 정성을 쏟는 방법을 알게 될 때 진정한 치유가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자연치유 방법을 전파해 한국인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토피 피부 개선하기 위한 세라마이드액정 장벽강화

일시 :

2023년 11월 22일(수) 14:00~18:00

장소 :

오프라인 : 서울 금천구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 온라인 : 실시간 화상회의(Z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