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원장 현경화)이 지난 5월11일부터 13일 까지 개최한 '2012년 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받았다. SETEC에서 열린 이번 산업제전은 콘테스트와 박람회,시민 뷰티 체험관, 뷰티 유명인사 작품 초청전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12 서울국제뷰티 산업박람회'는 우수 제품 전시관, 유망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 일자리 창출관, 의료관광 상담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의 개최는 뷰티산업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해 각 전문 분야의 특화 기술 활성화와 성장동력원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건강한 뷰티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뷰티 유명인사 작품 초청전은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와 수원과학대학교의 작품전시회가 열렸고 한국속눈썹협회의 작품 전시회가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초청전은 예년보다 내실있는 작품들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발관리 창시자 대만의 오약석 신부, 정영길 박사(이하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 소속)의 발관리 전문가를 위한 교육과 한국뷰티산업진흥원의 독일 라이트 오브사(대표 시크럼스코올렉) 스파게릭 테라피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해외 유명 강사를 초청해 이뤄진 수준 높은 세미나는 참관객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산업 제전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2012 서울 인터내셔널뷰티콘테스트'는 피부미용, 헤어를 비롯해 총 10개 부문으로 나뉘었다. 총 850여 팀이 이 날을 위해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결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은 피부미용부문 최영미(서정대학교)씨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