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1일 잠실야구경기장, 야구패치 홍보 현장

‘하유미팩’ 제조사인 ㈜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이 2012년 야구 시즌을 공략한 ‘퓨어트리 더블플레이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를 런칭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6월 1일 제닉은 야구패치 런칭을 기념해 LG와 한화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을 찾아가 야구패치를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펼친 것.

이에 현장에서 제품을 받은 관람객들은 흥미롭다는 반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야구팬 이주원(남, 20세)씨는 “반사 테이프와 흡사한 모습이라 야구장에서 사용하니 재미있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단체관람을 온 김재현(남, 39세)씨는 “가족끼리 관람을 왔는데 야구패치를 붙이니 시원하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명 '야구패치'로 불리는 퓨어트리 더블플레이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는 눈가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이 포함된 겔이 멜팅돼 피부로 흡수되는 수용성 하이드로겔 타입의 패치 제품이다.

이 제품은 경기 중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눈 밑에 검은 테이프를 붙이는 모습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여타 아이패치와 달리 검정색의 독특한 색감으로 야구장에서 응원의 재미를 더하고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까지 챙기는 야구팬들을 위한 핫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배진호 온라인팀장은 “야구팬으로서 야구패치 제품이 출시돼 기쁘다”며 “패키지디자인에 있는 숫자 ‘26’은 ‘야구팬’을 의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