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화장품 프랜차이즈 7월 평판조사 결과 이니스프리가 1위, 더페이스샵이 2위를 기록했다.
7월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7월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판지수’ 순위는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미샤, 아리따움, 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순으로 분석됐다.
▲ 자료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9개 브랜드 빅데이터 1705만213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1505만6543개와 비교해보면 13.25%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 자료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연구소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103만5100, 소통지수 138만8277, 소셜지수 90만5216로 브랜드 평판지수 332만8593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 평판지수 269만2634보다 23.62% 상승했다.
2위인 더페이스샵 브랜드는 참여지수 97만3400, 소통지수 76만0617, 소셜지수 97만9200로 브랜드 평판지수 271만3217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6월 브랜드 평판지수 218만1256보다 24.39% 상승한 수치다.
▲ 자료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빅데이터량의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했다. 화장품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광고와 마케팅이 늘어난 것과 비례하고 있다”며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는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을 통한 버즈량이 높게 분석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