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는 지난 6월 12~13일 잠실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울트라뮤직페스티벌2015 코리아(이하 UMF)’에서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10만명이 모인 젊음의 페스티벌을 더욱 다채롭게 했다.

‘패션 피플의 집합소’로도 유명한 뮤직 페스티벌 UMF는 컬러풀한 의상과 개성있는 연출, 바디 페인팅과 페이스 페인팅 등으로 평범한 모습을 한 이를 찾아볼 수 없는 한여름밤의 축제이다. 

분장협회는 이번 행사의 협찬사인 레이벤의 대형부스에서 컬러체인지, 패션타투, 아이마스크와 바디페인팅 등의 시연을 통해 이틀간 5000여명의 참가자들과 어우러지며 화려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음악 장르를 컬러로 물들였다.

특히 컬러체인지 행사는 헤어초크와 헤어스프레이를 이용한 헤어컬러 변신, 비비드한 색상으로 참가자들의 아이메이크업과 립메이크업을 완성해 행사와 어우러지는 리드미컬한 비주얼을 만들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컬러체인지의 주재료 사용된 터치인솔의 컬러버킷 제품들은 화려한 발색과 젊은 컬러감으로 행사와 어우러지기에 충분했다는 아티스트들의 평을 받았다.  
 
UMF 관계자는 “분장협회의 이번 행사가 레이밴 브랜드의 이미지과 부합돼 여러 가지 메이크업 컨셉과 시안들을 준비, 축제를 즐기고자하는 글로벌 참가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짚어내는 데에 성공했다”며 협회 아티스트들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